승용차

네 번째 슈퍼카 토이 ‘맥라렌 GT 라이드 온’ 공개… 다이히드럴 도어 & 브레이크 탑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맥라렌이 네 번째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 모델인 ‘맥라렌 GT 라이드 온’을 공개했다.

‘라이드 온(Ride-on)’은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로 맥라렌에서는 전동 슈퍼카 토이 모델을 뜻한다.

미래의 드라이버, 엔지니어 및 디자이너의 양육에 영감이 되고자 맥라렌은 상징적 모델을 선별해 라이드 온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2016년 맥라렌 P1™을 시작으로 2019년 720S, 2020년 맥라렌 세나에 이어 이번에 네 번째 모델인 ‘맥라렌 GT 라이드 온’을 출시했다.

‘맥라렌 GT 라이드 온’은 2019년 출시한 ‘맥라렌 GT’를 기반으로 탄생했다. 맥라렌 GT는 룰 브레이커라는 타이틀 아래 맥라렌이 새롭게 정의하는 그랜드 투어러이다.

특히, 강력한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다른 맥라렌 모델에 비해 부드러운 승차감과 향상된 편의성으로 일상생활에 최적화된 맥라렌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맥라렌 GT 라이드 온’은 동급에서 가장 가볍고 빠른 가속 성능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는 맥라렌 GT를 3~6세인 어린이 슈퍼카 팬의 관점에서 체험할 수 있는 모델이다.

‘맥라렌 GT 라이드 온’은 맥라렌을 상징하는 전통적인 디자인 디테일은 계승하면서 편의성도 갖추고 있다.

특히, 맥라렌 고유의 다이히드럴 도어는 실제 맥라렌 차량과 동일하게 작동하며, 실제 골프채가 수납되는 최초의 슈퍼카 맥라렌 GT처럼 주니어 드라이버를 위한 넉넉한 트렁크 공간도 구성되어 있다.

또한, 미래의 슈퍼카 드라이버가 될 주니어 드라이버에게 실제와 유사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맥라렌 GT 라이드 온 모델의 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실제 맥라렌 엔진 사운드와 함께 드라이빙을 즐길 준비가 끝난다.

‘맥라렌 GT 라이드 온’은 맥라렌 GT의 가속 중 발생하는 엔진 사운드를 재현하고,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브레이크 등이 작동하는 등 실제 차량의 매커니즘과 동일하게 작동한다.

옵션으로 탑재 가능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디스플레이를 통해 USB 또는 SD 카드에 저장한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

‘맥라렌 GT 라이드 온’은 맥라렌 오렌지를 포함해 총 6가지 맥라렌 고유 컬러로 제공된다.

사진제공=맥라렌 서울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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