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효성더클래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계약 바디빌더사 선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사 HS효성더클래스가 국내 11개 딜러사 중 유일하게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의 계약 바디빌더사로 선정, 본격적으로 국내 밴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은 미니버스라는 별칭을 가진 만큼 넓은 실내 공간(519 CDI 엑스트라 롱휠베이스 차량 기준 휠베이스 4,325mm)을 자랑한다.
이미 유럽, 북미,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는 이러한 스프린터 밴이 갖는 장점을 활용해 다양한 컨버젼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탄탄한 수요층을 이루고 있다.
HS효성더클래스는 스프린터 밴의 319 CDI, 519 CDI 두 모델을 활용해 13인승 VIP 의전용 리무진과 15인승 셔틀버스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의 스프린터 밴은 기존 양산차량이 갖는 다소 제한적인 옵션 대비 고객이 직접 편의장비 및 CMF(Color, Material, Finishing) 옵션을 선택할 수 있는 오너십 가치의 비스포크(Bespoke)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 공식 딜러사로서 최고급 차량의 옵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이를 통하여 기존 바디빌더사 대비 경쟁력 있는 소비자 중심의 스프린터 밴 컨버젼 차량을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HS효성더클래스는 메르세데스 벤츠의 공식 서비스센터를 운영 중으로, 향후 스프린터 밴 차량의 서비스 정비 인프라 역시 차량 운행 편의를 고려해 체계적으로 확충된다.
또한, 서초, 죽전, 청주 서비스센터에 스프린터 전용 워크베이를 설치해 스프린터 고객들의 정비 서비스 접근성을 제고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며, 기존 승용차 정비와의 간섭을 줄이기 위해 작업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이외에도 사고 수리까지 가능한 판금, 도장 설비를 공유해 정비 범위를 넓히고, 전담 정비 인력을 배치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HS효성더클래스 관계자는 “메르세데스-벤츠 승용차 딜러사 중 유일하게 스프린터 밴 차량의 계약 바디빌더사로 선정된 것은 HS효성더클래스가 프리미엄 모빌리티 영역에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간 수천 명이 방문하는 강남대로와 송파 전시장을 통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전문 정비 인프라를 기반으로 국내 스프린터 밴 고객들에게 메르세데스-벤츠가 지향하는 품격 있는 이동 가치와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22주년을 맞이한 메르세데스-벤츠의 공식 딜러 HS효성더클래스는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강남대로, 송파, 분당 정자, 구리, 안양 평촌, 용인 수지, 동탄, 청주, 천안, 스타필드 하남 11개의 전시장과 죽전, 천안, 하남 3개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 마이바흐 브랜드센터 서울, 서초, 도곡, 신사, 방배, 송파, 안양 평촌, 죽전, 용인 수지, 구리, 동탄, 천안, 청주, 청주 오송, 하남 15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HS효성더클래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