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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고성능 N 브랜드 통합 전시 공간 ‘N 시티 서울’ 운영… ‘쏘나타 N 라인 더 블랙’ 최초 공개 예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7월 21일부터 8월 3일까지 약 2주간 아반떼 N, 코나 N, 투싼 N 라인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통합 브랜드 전시공간 ‘N 시티 서울’을 운영한다.

‘N 시티 서울(N City Seoul)’은 서울 도심 속 성수동의 308평 규모 폐건물을 개조해 마련됐으며, 2020년 WRC 우승 랠리카를 포함해 N의 철학부터 지속가능한 고성능으로 대두되는 미래 비전까지 엿볼 수 있다.

이어 오는 8월 국내 개봉 예정인 영화 ‘스네이크 아이즈: 지.아이.조’에 신스틸러로 등장한 ‘쏘나타 N 라인’의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 ‘더 블랙’ 역시 ‘N 시티 서울’ 특별전시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번 N 시티 서울은 N 브랜드의 가치와 고성능차 문화를 종합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복합 전시 공간으로 구성돼 고객들이 N 브랜드 가치에 대한 이해도를 직관적으로 높이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N 시티 서울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감염 위험 최소화를 위해 전시 관람은 온라인 예약시스템을 통해 최소인원 관람 기준으로 운영되며, N 계약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 예약 및 관람도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차 고객경험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금까지 고객에게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단련해왔다”며, “성능 향상 요소들을 대거 적용한 아반떼 N은 일상부터 고성능 서킷주행까지 모두를 누리고자 하는 자동차 애호가들에게 최적의 옵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8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에는 부산 지역 숙박과 연계한 N 차종 시승 프로그램 ‘N 스테이 부산’을 운영하는 등 일상 속에서 N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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