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7월 판매 전년 대비 8.9% 증가… 2개월 연속 내수 판매 5000대 수준 유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차가 7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CKD를 포함해 총 8155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9%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자구안 이행을 위한 평택공장 생산라인 1교대 전환에도 불구하고 제품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3개월 연속 8000대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7월 내수는 전월 대비 1.3% 감소한 5652대를 기록, 4000대 수준의 미 출고 잔량이 남아 있는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이 선전하며 2개월 연속 5000대 수준을 유지했다.

쌍용자동차는 현재 반도체 등 부품수급 제약 상황에도 불구하고 부품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출고 적체 해소에 온 힘을 쏟고 있다.

7월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의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내면서 누계 기준으로도 전년 대비 73.2% 증가하는 등 완연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해외시장에서 호평을 얻고 있는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은 영국에 이어 칠레와 호주 등 주요 해외시장으로의 론칭 확대 및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1년 1월부터 7월까지 누적 판매는 내수 3만2277대, 수출(CKD 포함) 1만6192대 등 총 4만8469대로 집계, 전년 누계 대비 14.8% 감소했다.

한편, 쌍용자동차는 지난 달 12일부터 전 직원이 순환 무급휴업에 들어가면서 주간 연속 2교대로 운영 중이던 평택공장을 1교대로 전환했으며, 라인간 전환 배치를 통해 시장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등 차질 없는 자구방안 이행과 경영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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