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강원 지역 고객 서비스 강화 위한 ‘원주 서비스센터’ 오픈… 월 180대 이상 서비스 수행 능력 갖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캐딜락코리아가 강원지역 고객에 대한 서비스 품질 향상을 실현해 나갈 ‘원주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정도인터내셔널이 운영을 맡은 ‘캐딜락 원주 서비스센터’는 원주IC 인근에 위치해 영동고속도로, 광주-원주고속도로 및 중앙고속도로를 통한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강원 전 지역을 아우르는 거점 서비스센터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도장부스 및 샌딩부스 포함 총 4개의 최신형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일반수리 기준 월 180대를 처리할 수 있는 준수한 서비스 수행 능력을 갖췄다.

이외에도 고객 대기 시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별도의 라운지가 마련됐으며, 캐딜락만의 ‘아메리칸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담은 캐딜락 컬렉션이 전시돼 고객이 제품을 직접 경험하고 구매할 수 있게 배려했다.

‘캐딜락 원주 서비스센터’는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 고객의 편의를 위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서비스가 필요한 차량을 입고하고, 수리가 완료된 차량을 출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를 2021년형, 2022년형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 모델에 한해 제공한다.

캐딜락 A/S담당 강계준 부장은 “강원지역 고객들의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상의 품질을 담보하는 신규 서비스센터를 마련했다”며, “고객 신뢰와 직결되는 고품격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확장 등 체질 개선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딜락 원주 서비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4월 한 달 간 방문하는 고객에게 자동차 운행에 필요한 기본 항목에 대한 무상 점검을 제공하며, 모든 수리 비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제공=캐딜락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