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기아, ‘신형 니로 EV’ 사전 계약 5월 3일 시작… 판매 시작가 4852만원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가 ‘신형 니로 EV’의 사전 계약을 5월 3일부터 시작한다.

‘신형 니로 EV’는 401km에 달하는 우수한 1회 충전 주행거리, 실내 안전성 및 거주성 확보, 고급 편의사양 및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적용, 하이테크하고 유니크한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 등을 통해 기아의 대표적인 친환경 자동차로 거듭났다.

또한, 기아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진정한 친환경차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발한 전기차로 일상의 주행 영역에서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충분한 성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이다.

사전계약은 에어와 어스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국내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 혜택 전 및 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으로 에어 4,852만원, 어스 5,133만원이다.

기아는 3일부터 출시 전일까지 사전계약을 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사전계약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사전계약 후 이벤트 응모를 한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신형 니로의 감각적인 외장 디자인과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한정판으로 제작한 ‘퀀텀 니로 에디션’ 트레킹화를 증정한다.

기아 관계자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신형 니로 EV는 기아 전기차 라인업의 한 축을 담당하는 모델로 우수한 주행거리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고객을 만족시켜 드리게 될 것”이라며, “니로 EV는 합리적이면서도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기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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