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4월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85.8% 증가… 2개월 연속 8000대 이상 판매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쌍용자동차가 4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814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85.8%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판매회복세 영향으로 생산차질이 발생했던 전년 동월 대비 80% 이상 큰 폭으로 증가하며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8000대 판매를 넘어선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생산일정 조정 및 사양조정 등을 통해 공급지연을 최소화하고 있지만 부품 수급 이슈가 지속되면서 1만대 이상의 출고 적체 현상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62.7%나 증가한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의 선전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45.8% 증가했으며, 누계로도 전년 대비 20% 이상의 상승세를 나타냈다.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역시 ‘신형 렉스턴 스포츠&칸’ 등 상품성 개선 모델의 호조세로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3000대 이상 판매 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쌍용자동차는 “반도체 등 부품 수급 제약에도 불구하고 공급지연을 최소화하면서 내수와 수출 모두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며, “수출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반도체 등 공급에 만전을 기해 적체물량 해소에 전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4월까지 누적 판매에 있어서는 내수 1만9317대, 수출 1만2101대 등 CKD 포함 총 3만1418대로 집계, 전년 동기 대비 36.6% 증가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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