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현대차, 신형 그랜저 출시 맞춰 ‘아웃클래스 그랜저’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 전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가 ‘신형 그랜저’ 출시를 기념해 기대 이상의 독보적 상품성을 표현하는 ‘아웃클래스 그랜저’를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11월 14일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신형 그랜저’의 론칭 필름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송 광고 론칭 필름으로, 현대차는 방송 주요 시간대에 이를 송출해 ‘아웃클래스 그랜저’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론칭 영상은 기존 제품 영상 위주의 광고들과 다르게 그랜저의 콘셉트와 라이프 스타일이 담긴 다채로운 사진과 라이브 포토(움직이는 사진) 형식으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또한, 자동차 구독 플랫폼인 ‘현대셀렉션’을 통해 신형 그랜저의 월 구독 및 일 구독 상품을 선보인다.

현대셀렉션은 전 차량을 그랜저 캘리그라피 트림으로 운영해 고객에게 그랜저의 독보적인 상품성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랜저는 11월 15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개시하고, 전국 지점과 대리점 등 각 지역별 주요 전시 공간을 활용해 실차 체험 기회도 확대한다.

현대차는 2.5리터 GDI 가솔린과 3.5리터 GDI 가솔린, 3.5리터 LPG 모델을 우선적으로 인도하고, 1.6리터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 모델은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가 완료되는 시점부터 순차적으로 대기 고객에게 인도할 계획이다.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장 유원하 부사장은 “그랜저만의 브랜드를 믿고 기다려준 수많은 고객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장의 큰 기대에 보답할 수 있도록 그랜저의 생산부터 차량 인도까지 모든 과정을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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