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 VIP 고객 초청 시승 행사 ‘아투라 네온 드라이브’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맥라렌 서울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인천 송도 국제도시에서 VIP 고객 초청 시승 행사 ‘아투라 네온 드라이브’를 개최했다.
‘아투라 네온 드라이브’는 슈퍼카로서의 강력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도심에서도 최적화된 주행감을 선사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아투라 체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투라의 본격 국내 인도에 앞서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장소도 도심 주행과 인천대교 고속주행 접근성이 용이한 송도 국제도시에서 이뤄졌다.
프로그램은 아투라 프레젠테이션과 자동차 내·외부 관람, 시승 등으로 구성됐고, 전 과정은 프라이빗한 일대일 환경에서 밀도 높게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는 인스트럭터가 동행한 시승에서 설명을 들으며 한 차원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 즐거움도 체감할 수 있었다.
행사장은 아투라의 미래지향적 콘셉트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실물 전시와 함께 사이버틱한 ‘네온’ 조명으로 장식했다.
아투라(ARTURA)는 ‘Art Design’과 ‘Future Technology’의 두 가지 요소를 결합한 의미로, 우아함과 최첨단 기술을 동시에 지닌 맥라렌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슈퍼카를 뜻한다.
‘맥라렌 아투라’는 F1 기반의 기술과 노하우가 총 집약된 PHEV 슈퍼카이다. 최고출력 585마력의 V6 트윈터보 엔진과 최고출력 95마력의 전기모터로 이뤄진 파워트레인은 680마력의 총 시스템 출력을 발휘한다.
또한, 맥라렌의 초경량 아키텍처 MCLA가 적용된 최초의 모델로 건조 중량은 1,395kg에 불과하다.
특히, 가벼운 만큼 주행 성능도 탁월해 최고 속도 330km/h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3.0초 만에 도달한다.
한편, 맥라렌 서울은 고객 라이프 스타일 접점과 맞물리는 다양한 시승 행사 진행을 통해 아투라의 강력한 성능, 우수한 상품성을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진제공=맥라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