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개인 취향 따라 내·외부 선택 가능한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 런칭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아우디 코리아(사장 임현기)가 자동차 구매 시 내·외부 색상을 개인별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을 런칭했다.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를 통해 선택 가능한 익스테리어 색상은 ‘시트러스 옐로우’, ‘자바 그린 메탈릭’, ‘아스카리 블루 메탈릭’ 등 최대 48가지이며, 아우디만의 독특하고 고유한 색상들 가운데 고객의 취향에 따른 나만의 아우디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색상은 모델 별 상이하나, 시트, 센터 암레스트 및 도어 트림, 대쉬보드 상·하단, 도어 암레스트, 도어 레일, 센터 콘솔, 숄더, 가죽 스티어링 휠 및 기어 노브, 안전벨트, 스티칭 등 내부의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개별 색상 설정이 가능한 영역 외 부분은 기본 설정된 인테리어 색상으로 제작된다.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를 통해 인테리어 컬러 선택이 가능한 모델은 A6 라인업(A6, S6, RS 6 아반트), A7 라인업(A7, S7, RS 7), A8 라인업(A8, A8 L), Q7, Q8, RS Q8, 그리고 e-트론 GT와 RS e-트론 GT 차량이다.
특히, A6, A7, Q7, Q8 모델의 경우 50 TDI 및 55 TFSI 라인업에서만 주문 가능하며, 익스테리어 색상의 경우 Q4 e-트론과 Q4 스포트백 e-트론을 제외한 모든 모델에 적용 가능하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6월부터 아우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한정 판매되는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에디션’ 모델을 통해 ‘아우디 익스클루시브 오더’ 프로그램으로만 선택 가능한 내·외부 컬러와 디자인을 더욱 손쉽게 경험할 수 있다.
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