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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열린 조직문화 구축 및 혁신 문화 확대 위한 ‘다양성 주간’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제너럴 모터스(GM)의 다양성 위원회가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포용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이 되겠다는 비전을 담아 ‘다양성 주간’을 개최했다.

올해로 3년 연속 진행되고 있는 GM의 ‘다양성 주간(Diversity Week)’ 동안에는 GM의 핵심 행동양식인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바탕으로 사회 공헌활동, 네트워킹, 문화 체험, 인재 역량 개발 등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이를 통해 포용적이고 열린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다양성 주간은 ‘에브리바디 인, 포용성의 실천과 네트워크의 확장’을 주제로 글로벌 문화 및 음식 체험, 장애인 제빵사 베이킹 수업, 장애인과 함께하는 플로깅을 개최했다.

또한, 외부 기업인 온세미(ONSEMI)와 포스코 E&C,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 고려대학교, 서울대학교 등 국내 유수 대학을 초청해 네트워크 세션 가지며 문화적 배경이 다른 이웃, 외부 기업 및 단체와의 교류를 통해 다양성과 포용성에 대한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양성 위원회의 공동의장인 GM 한국사업장 법무부문 원지영 부사장은 “이번 다양성 주간 행사를 통해 개개인의 특성이 ‘다름’을 인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보다 포용적인 조직 문화를 위한 진전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GM은 세계에서 가장 포용적인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이러한 활동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동의장 GM 한국사업장 연구개발부문 송관흠 전무는 “다양성 주간 동안 모든 임직원들이 자신의 고유 능력과 관점을 자유롭게 표출하고 서로 간 포용하는 문화를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며, “GM은 앞으로도 다양성 및 포용성 문화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며 일하기 좋은 회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GM은 지난 4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운영하는 베이커리를 사내에 오픈했으며, 장애인 및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아프간 특별 기여자 프로그램, 지역아동 STEM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여 ‘세계에서 가장 포용력 있는 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다양성 주간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다양성 위원회는 부서, 직위, 세대 등에 관계없이 GM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개방된 조직으로, 성별은 물론, 세대, 지역, 계층 등까지 확장된 개념의 다양성을 포용한다.

위원회는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이라는 GM 핵심 행동양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열린 조직 문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사진제공=GM 한국사업장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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