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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2026년 9월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16.7% 감소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2026년 9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8,863대(CKD 포함)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6.7% 감소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전기차 보조금 소진 등으로 내수가 줄며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으나, 전월 대비로는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인 것이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4.4% 증가한 717대를 판매한 무쏘를 비롯해 티볼리, 토레스, 액티언 등 고른 판매 속에 2,100대를 기록, 전월 대비 8.7% 감소했다.

수출은 튀르키예와 독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해 6월(8,345대) 이후 3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3.5% 증가했으며, 누계 대비로도 상승세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토레스 EVX(1,930대)와 무쏘 EV(1,117대) 등 전기차는 물론 무쏘(1,597대)가 1,000대 이상 판매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3개 모델 모두 올해 월 최다 수출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KGM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해 8월 미얀마 시장에 이어 9월에는 에티오피아 KD 사업에 진출하는 등 신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GM 관계자는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월 대비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며,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KD 사업 등 신흥 시장 공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금융 및 구매 혜택 제공 등 내수 시장 대응 강화를 통해 판매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2026년 9월까지 누적 판매에 있어서는 내수 2만8816대, 수출 5만2217대(CKD 포함) 등 총 8만1033대로 집계, 전년 누계 대비 1.6% 감소했다.

사진제공 = KG 모빌리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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