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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신개념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모델 개발 추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그린카(대표 김좌일)가 KT(회장 황창규)와 손 잡고 신개념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모델 개발을 추진한다.

이에 앞서 그린카는 지난 3월 30일 KT 본사에서 그린카 김좌일 대표와 KT AI사업단장 김채희 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그린카와 KT는 카셰어링 서비스와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GiGA Genie)’를 결합한 새로운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속적인 제휴 협력 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예정인 ‘기가지니를 통한 그린카 검색 및 예약 서비스’를 시작으로 카셰어링과 정보통신기술(ICT)를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그린카는 KT ‘기가지니(GiGA Genie)’와의 결합으로 차량 이용뿐만 아니라 검색 및 예약 단계까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를 확대해, 커넥티드카 구현에 한발 더 다가설 전망이다.

김좌일 대표이사는 “최근 우리 삶과 산업을 변화시키고 있는 두 가지 키워드가 바로 커져가는 공유경제 시장과 고도화 되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이다”라며, “그린카와 KT가 체결한 인공지능 카셰어링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은 카셰어링 서비스의 고도화와 더불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채희 상무는 “카셰어링을 많이 이용하는 젊은 층에게 AI가 한층 더 가깝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새로운 경험의 가치를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그린카의 탄탄한 카셰어링 인프라와 KT의 차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시장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그린카

 

남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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