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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 구독 상품 ‘그린패스’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롯데렌탈의 카셰어링 브랜드 그린카(대표 김경봉)가 카셰어링 서비스 구독 상품인 ‘그린패스’를 출시했다.

‘그린패스(Greenpass)’는 일상, 업무, 여행 등 상황에 따라 세단에서 SUV까지 다양한 자동차가 필요하고, 이용 횟수가 많아 이동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상품이다.

그린패스는 매달 일정한 금액을 지불하면 다양한 할인 혜택을 통해 경제적인 가격으로 그린카를 이용할 수 있는 구독 서비스로 월간 패스와 연간 패스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린패스 구독자는 그린카 대여요금 상시 60% 할인, 주중 심야 7000원 정액권이 각 3매씩 제공되며, 모두 사용 시 자동으로 충전되어 무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상시 60% 할인은 차종에 따라 다르지만 준중형의 경우 월 3회 이용 시 최대 18만 원까지 비용이 절감된다.

그린패스는 TPO에 따라 자동차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어 이동 행태가 다양하고, 이동 횟수도 많은 고객들에게 유리하다.

또한, 야근이 많거나 심야에 이동이 잦은 구독 이용자들에게는 주중 심야 7000원 정액권이 유용하다.

최근 택시의 심야 할증 적용 시간 확대, 호출료 최대 5000원, 할증료 최대 40%까지 상향이 예정되어 있어 심야 교통비가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그린패스 심야 정액권의 경우 준중형 자동차, 16시간 이용 기준으로 3회 이용 시 최대 19만까지 절감할 수 있다. 높은 대중교통 이용료와 심야시간 택시 부족과 안전에 우려가 큰 운전자라면 안전하고 편안한 귀갓길을 위한 그린패스 이용을 추천한다.

그린카는 구독료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용자의 성향을 고려헤 월간 그린패스와 연간 그린패스로 나누어 이용자의 편의를 향상시켰다.

월 구독료는 2500원이며, 3개월 연속 구독 시 24시간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자동차를 6회 이상 이용 시 월간 혜택이 준중형 기준 최대 49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횟수가 늘어날수록 절감 비용도 커진다.

연간 패스의 경우, 연간 2만5000원의 구독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즉시 24시간 무료 쿠폰이 증정되며, 분기마다 24시간 무료 쿠폰이 추가 지급된다.

그린카는 그린패스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구독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1(일)상의 2(이)동을 9(구)독한다’는 의미를 담아 총 129명의 이용자에게 경품을 지급한다.

먼저, 월간 패스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1등 야놀자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1명), 2등 롯데시네마 영화 관람권 1인 2매(10명), 3등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100명)이 지급된다.

연간 패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아이폰 14프로 256G(1명), 2등 롯데호텔 시그니엘 숙박권(1명), 3등 제주 항공권 항공권 1인 2매(5명)를 지급한다. 단, 일부 경품의 경우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그린카 관계자는 “차량 이동 횟수가 많고, 상황에 따라 다양한 차종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으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린패스를 출시하였다”며, “그린패스를 통해 이용객들이 부담을 덜고 일상에서 편리한 이동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그린카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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