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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앤, 자동차 복합매장 1호점 오픈… 올해 전국 19개 매장 오픈 예정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기업 오토앤(대표 최찬욱)이 지난 7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자동차 복합매장 ‘오토앤 경기남부 지역본부’를 오픈했다.

오토앤 자동차 복합매장은 오토앤이 취급하는 자동차용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서비스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멀티샵으로 올 해 전국에 권역별 19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며, ‘오토앤 경기남부 지역본부’를 1호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2008년 현대자동차 그룹의 사내벤처로 출발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마켓 리딩 회사로 성장한 오토앤(auto&)은 2012년부터 차량관리, 용품, 튜닝 등을 취급할 수 있는 자동차 복합매장 사업을 준비해 왔으며, 2017년부터 자동차 복합매장과 유통망을 본격적으로 구축, 전개할 예정이다.

오토앤 멀티샵에서는 휠 프로텍터, 매트 등을 제품군으로 하는 기능성 자동차용품 브랜드 ‘카카오(cacao)’와 클리너, 광택제 등 천연원료의 차량관리 케미컬 및 자동차용 보호필름 브랜드 ‘디테일링(detailing)’ 등의 오토앤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현대차 ‘튜익스(TUIX)’, 기아차 ‘튜온(TUON)’ 등 현대차 그룹의 커스터마이징 브랜드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세차도구와 케미컬 등 일본 1위의 자동차관리 브랜드 ‘소프트99(soft99)’, KGC코리아의 ‘RS 세미튜닝 브레이크’와 ‘XR 고성능 브레이크’ 등 신뢰할 수 있는 국내외 자동차 애프터마켓 브랜드의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오토앤은 자동차 튜닝 및 관리를 위한 특화 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본부에 공급하는 것은 물론, 업무 시스템과 마케팅 지원을 통해 지역본부의 영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오토앤 최찬욱 대표는 “자동차 선진국의 사례를 보면 가구당 자동차 대수가 1대를 넘어서면서 차량관리, 튜닝, 소모품 교환, 대체 부품 등을 모두 취급하는 자동차 복합매장 모델이 나오기 시작하고, 이를 통해 자동차 애프터 마켓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자동차 문화도 발전했다”며, “우리나라도 가구 당 자동차 대수가 1대를 넘어서고 있기 때문에 오토앤 자동차 복합매장을 통해 국내 자동차 애프터 마켓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토앤은 이번 오토앤 경기남부 지역본부 오픈을 시작으로 1월 말 서울강북지역본부, 2월 초 경기북부지역본부 등 올 해 전국에 19개 권역별 자동차 애프터 마켓 복합매장을 열어 튜닝 및 차량관리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자동차 & 모터스포츠 전문 매거진 ‘고카넷[GoCarNet]’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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