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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 ‘투란자 T005A’ 국내 출시… 정숙성+안전성+안락함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대표이사 요시다 켄스케, 이하 브리지스톤)는 10일 프리미엄 고성능 타이어인 ‘투란자 T005A’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투란자 T005A’는 비행기 1등석에서 느끼는 안락함과 같이 정숙하면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고, 안전성에서도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타이어다.

또한 안락함과 정숙성을 대표하는 투란자 시리즈의 가장 최신 모델로 기존 제품과 비교해 크게 3가지 부문에서 큰 성능향상을 보였다.

먼저 투란자 T005A는 패턴 잡음을 줄이기 위해 각 트레드 블록(숄더 안, 중심,밖)에 가변 피치를 적용해 소음 감소 효과를 냈다.

또한, 접지면에 닿는 사이프의 각도를 미세하게 조정해 타이어가 도로에 닿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시켜 소음을 줄였다.

두 번째로 투란자 T005A는 제동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타이어 변형을 방지하고 도로와의 접지면을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타이어 안쪽 블록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는 작업도 덧붙였다.

또한 젖은 노면, 일반 노면에서의 접지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브리지스톤 자체 개발한 나노프로테크 기술과 실리카 컴파운드를 사용해 실리카간의 결합력을 강화시켜 접지 면적을 확대, 주행 시 열 발생에 의한 에너지 손실을 줄여 젖은 노면에서의 성능이 월등히 향상됐다.

세 번째로 주행 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고 승차감을 높이기 위해 타이어 접촉면의 모양을 개선하고 사이드월을 강화했다.

브리지스톤의 선진 타이어 기술과 다양한 도로 테스트를 통해 개발된 투란자 T005A는 지면과의 접촉면을 최대한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함으로써 노면에서 오는 충격과 진동을 줄여 보다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 상품총괄 및 기획팀 차상대 팀장은 “프리미엄 컴포트 타이어 투란자의 최신 모델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투란자 T005A가 운전자들의 높은 기대수준을 충족시켜줄 것으로 믿는다”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투란자 T005A는 이미 몇몇 프리미엄 고급 자동차의 기본 장착 타이어로 적용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총 34종의 사이즈로 출시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투란자 T005A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0일부터 해당 타이어 4본을 구입하는 소비자 중 선착순 777명에게 5만원 상당의 모바일 백화점 상품권과 모바일 영화 예매권 2매를 모두 증정하는 구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777명 마감 시 종료된다.

사진제공 =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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