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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CJ 슈퍼레이스 ASA6000 4라운드 우승… 4경기 연속 우승 쾌거

[고카넷, 글=김재정 기자]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경주차가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했다.

8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조현범, 한국타이어) 발표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제일제당 레이싱팀의 김동은이 지난 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나이트레이스로 진행된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CJ 슈퍼레이스)’ 4전 ASA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개막전부터 4경기 연속 우승을 기록, 레이싱 타이어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

한밤중에 펼쳐지는 ‘나이트레이스’로 진행된 4라운드 결승에서 김동은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단 한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폴-투-윈을 차지했다.

또한,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김동은의 팀 동료인 서주원 역시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치열한 자리 싸움과 추월을 통해 3위를 차지, 더블 포디움 피니쉬를 견인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 F3 아메리카, 포뮬러 르노 유로컵 등 유수의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으며,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후원 팀들에 전략 회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모터스포츠 트레일러를 특별 제작하는 등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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