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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 트랜스미션, 전자동 변속기 장착한 현대 마이티 1000번째 구매 고객 대상 감사 이벤트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지사장 이경미)가 1000xFE 전자동 변속기를 장착한 현대자동차 마이티를 1000번째로 구매한 고객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감사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대 마이티는 중량 2.5톤 및 3.5톤의 준중형 트럭으로 국내에서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2020년 3월 앨리슨 트랜스미션과의 협력을 통해 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마이티 트럭을 시장에 선보였으며, 지난해 6월부터 양산을 시작했다. 현재, 마이티 구입 시 자동 변속기 옵션 가격은 300만 원대이다.

자동 변속기 차량은 수동 차량보다 운전 편의성, 연료 경제성, 안정성, 서비스 가용성, 생산성 등이 뛰어난 것이 장점이다.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1000번째 마이티 차량의 주인공은 경기도 화성시에 거주하는 주경제(34세, 남) 씨이다.

주 씨는 지난 2020년 12월 탑차 전문 특장 업체인 골드밴으로부터 마이티 트럭 1대를 인도 받았으며, 현재 주 씨는 화성을 중심으로 서울과 경기도 등 수도권에 식자재와 신선식품을 배송하고 있다.

주경제 씨는 “회사를 다니다가 화물업으로 최근 직업을 변경했고, 화물업에 종사하는 친구가 앨리슨 트랜스미션을 추천해서 전자동 변속기가 장착된 마이티 트럭을 구매했다“며, ”새벽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평균 12시간 이상 운전함에 있어서 수동으로 기어 변속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가장 좋으며, 전방 차량의 흐름에만 집중하면 돼 안전성도 높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티에서 자동 변속기 옵션 가격이 300만 원 대로 저렴해서 크게 부담을 느끼지도 않았다“며, ”차량의 연비도 좋고 변속기 오일만 주기적으로 교체하면 돼 유지보수 비용도 적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경미 지사장은 “마이티 자동변속기 장착 차량은 2020년 3월 출시된 이래 가파른 판매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이는 준중형 트럭 세그먼트에 자동 변속기가 들어오면서 오토 차량을 원했던 고객의 니즈가 충족된 결과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 마이티 차량은 지난 100년 이상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된 앨리슨 제품이 장착됐기 때문에 고객의 신뢰가 높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앨리슨 트랜스미션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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