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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코리아, ‘AMX e스포츠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 참여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미쉐린코리아(대표 이주행)가 국내 e스포츠 레이싱 대회인 ‘AMX e스포츠 챔피언십’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대회 참가자와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미쉐린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통해 자동차·모터스포츠 팬들이 비대면으로 활발하게 소통하는 장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오토매닉스(대표 이상학)와 아프리카TV가 공동 주최하는 심레이싱 대회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시리즈 공인을 받아 진행된다.

‘AMX e스포츠 챔피언십’은 e스포츠 챔피언십과 e스포츠 주니어컵 2가지 클래스로 진행되며, 6월 3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 27일까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지난 4월 6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된 선발전에는 약 2600명의 많은 참가자가 몰렸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모터스포츠는 130여년 역사를 지닌 미쉐린의 DNA이자 제품 개발의 최고 원동력인 만큼 국내 모터스포츠와 e스포츠 시장의 저변 확대에 동참하고자 이번 AMX e스포츠 챔피언십 후원을 결정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자동차, 모터스포츠 팬들이 드라이빙 열정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학 대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심레이싱 대회에 세계 최고의 타이어 회사 미쉐린코리아와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심레이싱을 e스포츠의 새로운 트렌드로 정착시키고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 e스포츠 시리즈와 심레이싱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미쉐린은 모토GP e스포츠 챔피언십, PlayStation4 ‘그란 투리스모 스포트’에 이어 지난해 최초로 개최된 버추얼 르망 24시 e스포츠 이벤트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 바 있다.

또한, 미쉐린코리아는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에 맞춰 더 안전하고 효율적이고 더 친환경적인 프리미엄 타이어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타이어 점검 행사를 통해 도로 위 안전에 대한 활동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미쉐린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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