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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나이트 레이스 제패하며 3연속 우승 행진… 챔피언십 3개 부문 누적 순위 1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이사 이수일, 한국타이어)가 나이트 레이스마저 제패하며 시즌 3연속 우승을 달성, 레이싱 타이어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최명길과 조항우는 6월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 스피디움(1랩=3.908km)에서 나이트 레이스로 열린 ‘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삼성화재 6000 클래스 3라운드에서 원-투 피니쉬를 달성했다.

최명길은 오후에 진행된 예선에서 1위를 기록, 폴 포지션에서 출발해 독주를 이어가며 폴투윈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결승은 야간 경기로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제한된 시야 속에서 펼쳐진 레이스였음에도 불구하고 단 한 랩도 선두를 뺏기지 않으며 완벽한 질주를 보여줬다.

최명길의 뒤를 이어서는 팀 동료인 조항우가 2위를 차지, 시즌 개막 라운드에 이어 다시 한 번 원-투 피니쉬를 기록했다.

시즌 3라운드를 마친 결과 삼성화재 6000 팀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누적 점수 78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또한,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도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종겸이 49점으로 1위, 조항우가 40점으로 2위를 차지, 이들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해 압도적인 타이어 성능과 내구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외에도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경주차가 우승, ‘타이어 제조사 챔피언십’에서도 한국타이어가 누적 점수 170점을 획득해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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