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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만 오토모티브,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5개 본상 수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하만 인터내셔널이 ‘2022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총 39개의 본상을 수상한 가운데 하만 오토모티브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총 5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제품은 제네시스 G90과 GV60에 적용된 ‘뱅인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을 비롯해 폭스바겐 멀티밴 T7과 르노 메간 E-테크에 적용된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맥라렌 아투라에 적용된 ‘바우어앤윌킨스 사운드 시스템’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1955년 제정된 독일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매년 제품 디자인(Product Design),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Brands & Communication Design), 디자인 컨셉(Design Concept) 3개 부문에서 최고 디자인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은 제네시스의 최고급 플래그십 모델인 G90에 걸맞은 최첨단 음향 기술의 집약체로 자동차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도록 디테일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G90의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G90에 적용된 사운드 시스템은 총 23개의 스피커를 통해 타협 없는 최고 수준의 사운드 청취 경험을 제공, 고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G9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프리미어 3D 사운드 시스템의 디자인은 자동차 인테리어와 시너지를 이루기 위해 G90의 전반적인 디자인 철학을 반영하면서 뱅앤올룹슨의 독보적인 DNA를 담았다.

특히, 뱅앤올룹슨 기술 중 가장 독특한 ALT(Acoustic Lens Technology)가 제네시스를 위해 특별히 디자인된 버전으로 G90에 적용되었다.

ALT는 스윗스팟을 넓혀주어 탑승객의 위치와 관계없이 차량 내 균일하고 왜곡 없는 사운드를 제공하는 전동 팝업 트위터로 사운드 측면뿐 아니라 디자인 면에서도 독보적인 뱅앤올룹슨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iF 디자인 어워드 2022’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2’에서 본상을 수상한 제네시스 GV60에 적용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이번 수상을 통해 최상의 소재와 GV60에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 디자인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다시 한 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상의 소재를 적용하고 최고의 톤마이스터가 튜닝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은 GV60가 선보이는 다이내믹한 성능에 어울리는 정교함과 세련미가 깃들어 있는 진정한 명품 사운드를 전달한다.

또한, GV60에 맞춤 디자인된 알루미늄 그릴은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의 뛰어난 오디오 성능을 보장하며, 차량의 우아한 인테리어에 섬세하고 세련된 특색을 가미하여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제네시스와 뱅앤올룹슨을 관통하는 디자인 요소들 중 특별한 하나는 지-매트릭스 패턴이다.

G90, GV60의 스피커 그릴 디자인에도 제네시스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지-매트릭스 패턴을 활용하면서 뱅앤올룹슨 DNA를 담았다.

특히, 풀 알루미늄 스피커 그릴 디자인은 정밀함과 예리함을 갈고 닦아온 뱅앤올룹슨의 장인정신의 상징이며, G90, GV60만의 독보적인 럭셔리함과 일체감 있는 조화 속에 그 가치를 더해 준다.

G90, GV60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 디자인을 총괄한 하만 오토모티브 디자인 담당 필립 지부억 이사는 “뱅앤올룹슨 카오디오 사운드 시스템의 디자인 철학은 영원함(Timeless), 장인정신(Craftsmanship), 정직한 소재(Honest materials) 세 가지 주요 항목으로 정의할 수 있다”며,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그렇듯 제네시스 철학에 뱅앤올룹슨의 철학을 더해 사운드 시스템이 자동차 인테리어와 시너지를 이루어 자동차 전체의 일부로 녹아드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제공=하만 인터내셔널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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