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부품

브리지스톤 차이나-아시아퍼시픽 본부, ‘제15회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 2관왕 달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브리지스톤의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법인인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 퍼시픽(BSCAP)이 혁신적인 CSR 및 ESG 전략을 통해 보다 지속 가능한 실천 방안들을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15회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먼저 전기차 전용 타이어 ‘투란자 T005 EV’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전체에 걸치 재난 대응 및 구호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제품’ 부문에서 플래티넘상을 수상했다.

또한,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 퍼시픽’은 CSR 및 ESG 리더십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수상으로 고객과 지역사회 모두를 위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 회사가 되겠다는 기업의 다짐인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에서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게 됐다.

브리지스톤의 ‘투란자 T005 EV’는 지속 가능한 타이어 기술과 모빌리티 솔루션의 혁신을 추진하는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퍼시픽의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재난 구호 및 대응에서 지역의 현지 협력업체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퍼시픽의 지속 가능한 이니셔티브와 기술 발전이 현실에서 효과를 발휘하는 지속 가능한 장기적인 이니셔티브를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퍼시픽의 모리타 야스히로 CEO는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퍼시픽이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 2023’에서 우수 제품상과 CSR 및 ESG 리더십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으로 브리지스톤 차이나 아시아퍼시픽이 2018년부터 6년 연속으로 권위 있는 상을 각각 13회와 14회 받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아시아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제조생산을 실현하기 위한 획기적인 혁신은 지역사회에 영향을 미치고 지구에 대한 기후 및 기타 환경적인 위협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헌신의 증거이다”며, “브리지스톤은 브리지스톤 E8 커미트먼트를 통해 모빌리티 솔루션을 발전시키고 변화하는 사회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글로벌 CSR 및 ESG 서밋 & 어워드는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과 환경, 사회 및 기업 지배구조 분야를 대상으로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있는 시상 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기업이 사업을 함에 있어서 윤리적 가치와 법의 준수, 그리고 개인과 지역사회와 환경의 존중을 통합하기 위한 기업의 노력을 평가하고 인정한다. 올해에는 19개 부문에서 230개 이상의 수상 후보가 경합했다.

브리지스톤 인도네시아 수색 구조팀이 판덕랑, 반텐 및 치안주에서 2022년 발생한 지진에 대응해 재난 지역으로 진입해 보급품 운송과 국가의 구조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매년 발생하는 재난에 대응해 다리를 재건하는 ‘지식의 다리 Bridge to Knowledge’ 프로그램이 2022년 베트남 메콩강 삼각주와 탄호아 지역에서 7번째와 8번째 프로젝트를 완수하고, 올해 6월 기아라이 지역에서 9번째 프로젝트를 추가로 마쳤다.

다른 최근의 사례로 브리지스톤의 딜러사와 지역 시멘트 회사가 협력해 재건한 베트남 칸토 지역의 켄타이탐 교량을 들 수 있다. 폭 36m의 다리로 매일 2,000명 이상의 학생과 마을 주민들이 통행하고 있다.

손라 지역에서는 롱코앙 다리가 최대 10톤 트럭의 하중을 견딜 수 있어서 지역의 농업과 산림 산업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브리지스톤 베트남이 세운 목표는 2030년까지 최소 20개의 교량을 완성하는 것이다.

사진제공=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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