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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레, 2026년 상반기 한국 시장 ‘하체 부품’ 교체 수요 확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마일레(MEYLE)가 2026년 상반기 주요 판매 리스트를 분석한 결과, 보증기간이 종료된 수입차 시장에서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부품군, 이른바 ‘하체 부품’에 대한 교체 수요가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자동차에서 말하는 하체는 차량 아래쪽에서 차체의 무게를 지탱하고 노면 충격을 흡수하며, 조향과 제동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돕는 핵심 구조를 의미한다.

이번 판매 흐름에서는 어퍼암과 스태빌라이저 링크를 중심으로, 주행 안정성·승차감·정숙성과 직결되는 스티어링 및 서스펜션 부품군이 상위권에 집중된 것으로 확인됐다.

상위 10위권에 위치한 부품들을 살펴보면, 보증기간이 만료된 수입차 시장에서는 어퍼암 계열 부품의 수요가 가장 높았고, 이어 스태빌라이저 링크, 허브 베어링, 볼 조인트 순으로 수요가 확인됐다.

이는 보증 종료 이후 수입차 고객이 단순 소모품 교환을 넘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 정숙성, 그리고 안전에 직결되는 부품 교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어퍼암은 차체와 바퀴를 연결해 바퀴 움직임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대표적인 하체 부품으로, 조향 안정성과 승차감, 노면 추종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상반기 판매 흐름에서 어퍼암 계열 품목이 가장 많이 포함된 점은 보증기간이 끝난 수입차 시장에서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에 직결되는 어퍼암 관련 교체 수요가 가장 활발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차량이 회전할 때 급격한 쏠림을 방지하고 균형을 잡아주는 스태빌라이저 링크 역시 다양한 차종에서 높은 수요를 보였다.

스태빌라이저 링크는 코너링 시 차체 롤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는 핵심 연결 부품이다.

특히, 마일레 HD 스태빌라이저 링크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대표 제품으로, 100만 회 테스트에서도 탈구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입증해 왔다.

허브 베어링과 볼 조인트 역시 상반기 판매 상위권에 포함되며 수입차 시장의 정비 수요를 뒷받침했다. 이들 부품은 작은 마모만으로도 소음·진동, 조향감 저하, 승차감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일정 주행거리를 넘긴 차량일수록 교체 필요성이 높아지는 분야다.

마일레 하체 부품이 주목받는 배경에는 독일 엔지니어링 기반의 설계 역량과 축적된 품질 관리 노하우가 있다.

특히, MEYLE HD는 순정 부품의 취약점을 분석해 구조적으로 보강한 강화형 라인업으로, 높은 내구성과 장기 신뢰성을 핵심 가치로 내세운다.

어퍼암 등 컨트롤암 계열 부품에는 고강도 소재와 개선된 볼 조인트 및 부싱 설계가 적용돼 조향 정밀성과 내구성을 높였고, 허브 베어링과 볼 조인트 역시 장기 사용 환경에서의 신뢰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마일레는 이번 상반기 판매 흐름이 보증 종료 수입차 시장의 정비 트렌드를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마일레 관계자는 “보증기간이 끝난 수입차일수록 하체 핵심 부품 관리는 차량 전체의 주행 안정성과 승차 품질을 좌우한다”며, “마일레는 보증기간이 끝난 수입차 시장에서 더욱 신뢰받는 부품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마일레는 마일레는 국내에서 부품 유통과 함께 프리미엄 수입차 정비 브랜드 ‘마일레 오토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전국 61개 서비스센터에 이르는 등 매년 성장하고 있다.

독일 마일레가 부품 제조를 넘어 브랜드 책임 정비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국가는 마일레가 진출한 123개국 중 한국이 유일하다.

사진제공 = 마일레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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