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HNF 5R] eN1 레이스1, 경기 중반 리더 되찾은 김규민 시즌 첫 승 달성.. 넥센타이어 시즌 첫 포디엄 스윕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26 현대 N 페스티벌(HNF)’ 5라운드에서 진행된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레이스1 결과 경기 중반 리더를 되찾은 폴시터 김규민(DCT 레이싱)이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 시즌 9경기만에 첫 승을 달성했다.
그 뒤를 이어 6번 그리드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였던 오한솔(MIK 레이싱)이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시즌 첫 포디엄에 올랐으며, 김영찬(DCT 레이싱)이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특히, 이번 레이스1에서는 포디엄에 오른 주인공 모두 넥센타이어를 장착, 넥센타이어 진영이 라이벌 타이어를 제치고 시즌 첫 포디엄 스윕을 기록했다.
그란투리스모 eN1 클래스 레이스1은 10월 3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4.346km)에서 진행됐으며, 엔트리한 6개팀 12대가 모두 참가해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6랩 주행으로 진행된 레이스1은 조금은 늦게 발령된 스타트 신호와 함께 6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오한솔이 쾌조의 스타트를 선보이며 경기 리더로 나섰다.
이어 미처 출발 신호를 확인하지 못한 폴시터 김규민(DCT 레이싱)을 비롯해 이창욱(금호 SL모터스포츠), 김영찬(DCT 레이싱), 이정우(금호 SL모터스포츠) 등 앞선 그리드에 위치한 드라이버들이 늦은 출발과 함께 오한솔의 뒤를 추격하며 치열한 자리싸움을 펼쳤다.
무난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3랩에서 반전을 맞았다. 지속적으로 오한솔을 압박하며 호시탐탐 선두 탈환을 노린 김규민이 13번 코너 안쪽을 파고들며 추월에 성공해 경기 리더로 복귀했다.
이후 김규민은 지속적으로 추격해 오는 오한솔의 압박 속에서도 빈틈을 보이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선두를 유지했고, 결국 0.317초 앞서 체커기를 받아 시즌 첫 포디엄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쾌조의 스타트를 통해 경기 리더로 나섰던 오한솔은 3랩에서 선두를 빼앗긴 후 다시 되찾기 위해 역주를 펼쳤으나, 김규민의 디펜스에 막히며 최종 2위로 경기를 마치며 클래스 데뷔 첫 포디엄에 오르는 영광을 차지했다.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영찬은 오프닝 랩 혼전 상황 속에 그리드 대비 1계단 하락한 4위로 밀려났다. 하지만, 끈질긴 추격 속에 김영찬은 2랩 주행에서 앞서 달리던 시리즈 리더인 이창욱을 추월하는 데 성공하며 3위로 올라섰다.
이후 김영찬은 2위로 밀려난 오한솔과 간격을 좁힌 후 추월 기회를 노렸으나, 쉽지 않았다. 결국 김영찬은 오한솔에 이어 3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시즌 다섯 번째 포디엄 피니쉬를 기록했다.
5번과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금호 SL모터스포츠의 이정우와 이창욱은 각각 4위와 5위로 경기를 마쳤으며, 11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송하림(BMP 모터스포트)이 6위로 경기를 마쳤다.
이어 김진수(워터큐 이레인레이싱), 한재희(MIK 레이싱), 정원형, 김동은(이상 웬스 인제 포디엄 레이싱) 순으로 톱10을 완성하며 경기를 마쳤다.
사진 = 현대 N 페스티벌 오피셜 포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