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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 E] 닛산, 샘 버드·애비 풀링과 재계약 통해 시즌13 드라이버 라인업 완성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닛산 포뮬러 E 팀이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 시즌13을 맞아 샘 버드를 리저브 및 개발 드라이버로, 애비 풀링을 루키 및 시뮬레이터 드라이버로 재계약하며 드라이버 라인업을 완성했다.

영국 출신의 두 드라이버는 올리버 로우랜드, 제인 말로니와 합류해 팀의 새로운 젠4(GEN4) 시대를 이끌게 된다.

2025년 11월 리저브 및 개발 드라이버로 합류한 버드와 2025년 6월 루키 및 시뮬레이터 드라이버로 역할을 시작한 풀링은 그동안 쌓아온 닛산 포뮬러 E 파워트레인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시즌13의 강력한 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버드는 2014년 포뮬러 E 출범 이래 3개 세대 경주차에서 모두 승리를 거둔 베테랑으로, 통산 12회 우승을 포함해 27회 포디움에 올랐다.

풀링은 2024 F1 아카데미 챔피언 출신으로 시즌12 여성 전용 테스트와 마이애미 루키 연습, 마드리드 루키 테스트 등을 거치며 포뮬러 E 경험을 쌓았고, 2026 GB3 챔피언십에서도 우승을 기록하는 등 활약하고 있다.

버드와 풀링은 현지시간으로 1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하라마 서킷에서 열리는 프리시즌 테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닛산 포뮬러 E 팀 총괄 토마소 볼페(Tommaso Volpe)는 “젠4 시대를 맞아 당사의 시뮬레이터와 파워트레인, 일하는 방식을 잘 아는 드라이버들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리버, 제인과 함께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을 구축해 새로운 시대를 긍정적으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버드는 “합류 이후 시뮬레이터와 테스트에서 긍정적인 작업을 이어왔다”며, “새로운 젠4 차종에 대한 이해를 높여 팀과 드라이버들이 최상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풀링 역시 “팀과 함께 계속 여정을 이어가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젠4 경주차가 가져올 도전과 변화가 기대되며 팀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닛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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