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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신규 사회공헌 사업 ‘HMG 미래 모빌리티 테크 캠퍼스’ 추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 ‘HMG 미래 모빌리티 테크 캠퍼스’를 본격 추진한다.

‘HMG 미래 모빌리티 테크 캠퍼스’는 전국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와 재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차그룹의 기술과 자원,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여건 개선, 최첨단 정비거점 초청 교육, 온라인 멘토링 등을 종합 지원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보급이 대폭 확대되는 추세지만, 다수의 자동차 특성화고는 여전히 노후된 내연기관 차량을 실습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방 소재 학교의 경우 전문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현장의 고충을 해소하고 직업계고 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선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특성화고에 실습용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차, 정비 교육 공구 등 필수 기자재를 기증해 교육 여건을 한 단계 개선한다.

또한, 현대차 하이테크센터와 기아 DCS(Digital City Store) 등 최첨단 정비거점으로 교사와 학생들을 초청해 현장 전문가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 교육 및 시설 견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초청 교육은 21일과 22일 현대차 수원·고양 하이테크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기아 시흥·원주·인천 DCS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현직 엔지니어와 학생들이 소통할 수 있는 온라인 화상 멘토링을 마련해 기술 교육은 물론 진로 탐색 및 직무 경험 기회를 폭넓게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경기·인천·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내년 서울·전라·제주, 2028년 충청·대전·경상 등 3년간 총 50개 자동차 특성화고와 약 6,0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순차 확대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은 우수한 인재 육성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 특성화고 학생들이 최신 기술과 산업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대차그룹의 기술과 인프라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현대자동차그룹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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