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 국내 첫 고객 체험형 상용차 전시회 오는 12~14일 용인 개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대표 막스 버거)가 오는 12일 ~ 1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을 개최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 페어 2018’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하는 폭넓은 제품군을 한 자리에서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자체 상용차 전시회로 국내 수입 상용차 중 최초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만(MAN) 양산차, 특장차 및 시승차 30여대가 전시될 예정이며, 관람객은 자유롭게 차량을 관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상용차 시장에서 중요해지고 있는 EBA, ESP, LGS 등 첨단 안전 사양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위해 독일 본사에서 토마스 코너트 품질 총괄 수석 부사장과 얀 비트 AS 총괄이자 한국 시장 총괄 수석 부사장이 방한해 최근 제기된 제품 이슈 관련 기술적인 원인과 향후 대책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밖에도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스탬프 투어, SNS 이벤트, 에코백 컬러링 이벤트, 캐리커쳐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막스 버거 사장은 “이번 행사는 만(MAN) 그룹에서 매년 진행하는 ‘트럭놀로지 데이(Trucknology days)’를 본떠 국내 상용차 고객들이 한 데 모여 함께 즐기고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고객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향후 만트럭버스코리아의 대표 ‘고객소통’ 행사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