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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오토, 부산국제보트쇼서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 최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밴의 공식 파트너사 와이즈오토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열린 ‘2019 부산국제보트쇼’에 참가, 유로스타에 파티션을 설치해 탑승객의 사적 공간을 확보한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 ‘2019 부산국제보트쇼’는 보트, 요트를 비롯한 캠핑카 등을 선보이며 해양 레포츠를 비롯한 프리미엄 아웃도어의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이다.

특히, 와이즈오토는 참가업체 중 유일하게 프리미엄 밴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아웃도어를 즐기려는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번 행사에서 와이즈오토는 유로스타에 파티션을 설치한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을 일반 고객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VIP 커스텀 전문업체인 ‘룬커스텀’과 와이즈오토가 협업해 선보이는 신 모델로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34인치 TV와 전동식 슬라이드 방식으로 개폐되는 매직 글라스 파티션을 설치해 필요 시 주행 소음과 외부 소음으로부터 탑승자를 분리시키고, 사적 공간을 확보해 더욱 편안한 승차 경험을 제공한다.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에는 국내에서 생산 및 개조한 독립형 시트 4석을 적용, 최상의 공간활용과 안락한 승차감을 구현했다.

또한 고객의 활용 목적에 따라 주문 단계에서 파티션을 제외하고 침대형 시트를 적용할 수 있으며, 내부 구성 및 옵션에 따른 가격 조정도 가능하다.

특히 시트를 고객이 원하는 색상과 질감으로 자유롭게 선택해 맞춤제작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외에도 횡풍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차선 유지 어시스트, ASR, ESP, 경사로밀림방지 등 안전사양들을 기본으로 채택했다.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의 국내 출시 가격은 부가세 포함해 1억6610만원이다.

와이즈오토의 이병한 회장은 “작년 부산국제모터쇼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한 부산 행사에서 유로스타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한 프리미엄 밴 모델을 고객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며, “다가오는 레저시즌에 발맞춰 프리미엄 레저를 즐기려는 고객층과 접점을 넓히고, 보다 수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부산국제보트쇼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와이즈오토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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