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만트럭버스, 기존 유로 6 고객 대상 ‘케어+7 프로그램’ 가입 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만트럭버스코리아(사장 막스 버거)가 기존 유로 6 & 6C 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케어+7 프로그램’ 적용을 개시한다.

‘케어+7 프로그램’은 MAN의 유로 6 & 6C 트럭의 엔진 주요 부품에 대한 무상보증을 최대 7년 또는 100만 km까지 연장하는 프로그램으로 무상보증 연장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에 가입해야 한다.

무상보증 항목에는 냉각시스템 손상 및 이에 따른 녹 발생, 실린더 헤드 균열, EGR 모듈 손상 등, 고객과 사전 협의 과정에서 제기된 우려 사항을 포함한다.

막스 버거 사장은 “고객들과 충분한 대화를 통해 고객이 제시한 모든 요구사항을 ‘케어+7 프로그램’의 보증연장 항목에 포함했다”며, “이제 MAN 트럭 고객들은 7년 또는 100만km까지 안심하고 운행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은 만트럭버스코리아가 개발한 유지보수 프로그램으로, ‘7년 또는 100만 km’동안 정기적인 점검 일정에 따라 고객의 차량을 체계적이고 저렴한 비용으로 점검해 차량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프로핏 체크 가입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는 각종 오일류(엔진오일, 기어박스오일, 엑슬오일) 및 관련 부품 교환을 비롯해 냉각수 시스템 점검 및 교환, 유압 시스템 점검 및 교환, 연간 점검 및 동계 점검 서비스 등이며, 만트럭버스코리아의 체계적인 일정 관리를 통해 보다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서비스를 모두 포함하는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 가입 비용은 잔여 기간에 따라 상이하나, ‘케어+7 프로그램’ 전용 할부상품 활용 시 대형트럭은 월 19만9000원, 중형트럭은 월 14만9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막스 버거 사장은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운행과 사업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차량 관리를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책임지고 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프로핏 체크 가입으로 유지보수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도록 월 납입료를 책정해 최대한 많은 고객들이 ‘케어+7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라고 밝혔다.

케어+7 프로그램 가입 시 고객은 최대 7년 또는 100만km 연장 보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유지보수 비용을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체계적인 스케줄에 따라 차량을 관리해주기 때문에 차량 관리의 부담까지 덜 수 있다.

또한, 체계적인 유지보수와 늘어난 연장 보증을 통해 중고차 가격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어 1석 4조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기존 MAN의 유로 6 & 6C 트럭 보유 고객은 7월 1일부터 누구나 프로핏 체크 프로그램 가입을 통해 ‘케어+7 프로그램’의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최초 차량 등록 시점을 기준으로 엔진 주요 부품은 최대 7년 또는 100만 km까지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년 또는 45만km의 기본 보증이 만료된 고객은 물론 보증이 만료된 중고차를 구입한 고객 역시 가입이 가능하다.

사진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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