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트럭,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검사소 병행 운영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조규상)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에 기여하고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으로 경부고속도로 왜관 IC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 고객 접근성이 더욱 향상됐다.

특히, 고객의 총 운송 효율(Total Transport Efficiency, TTE)의 극대화에 기여하기 위해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한 다양하고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5개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급 서비스센터에서 지상 3층, 총 면적 10,605㎡ 규모로 일반 정비 워크베이 7개, 판금 전용 워크베이 1개, 도장 전용 워크베이 1개, 스프린터 전용 워크베이 1개 등 총 10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춘 대형급 서비스센터로 확장돼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고객의 정비 운휴 최소화를 위해 예약 수리 고객의 경우, 야간작업을 통해 당일 수리, 익일 업무 복귀를 최대한 지원한다.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는 이번 확장 이전과 함께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정기검사소 병행 운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이 지역 트럭커들을 위해 정기 검사 서비스도 제공하게 됐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은 정기 검사와 상용차 정비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규상 대표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접근성을 확대해 신속한 운행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확장 및 이전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며, “지난 7월 오픈한 트럭 전문 콜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를 비롯해 이번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과 같이 앞으로도 고객들이 강화된 고객 서비스와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의 정규 영업시간은 월-금 오전 9시-오후 6시, 토 오전 9시-오후 1시이며, 서비스센터 이용 관련 문의는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054-701-0015)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080-365-8255)로 하면 된다.

사진제공=다임러 트럭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