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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2026년 4월 글로벌 판매 전년 대비 6.5% 증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KG 모빌리티(KGM)가 2026년 4월 한 달간 글로벌 시장에서 총 9,512대(CKD 포함)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6.5% 증가한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4월 실적은 수출 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증가를 기록했다.

내수는 1,135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대비 24.9% 증가한 무쏘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판매 물량이 줄며 전년 동월 대비 4.6% 감소한 3,382대를 기록했다.

이에 반해 수출은 무쏘 판매가 늘며 지난해 12월(7,000대) 이후 4개월 만에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전년 동월 대비 13.8% 증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달 글로벌 시장 론칭을 시작한 무쏘(1,336대)를 포함해 토레스 EVX(1,830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KGM은 판매 물량 증대를 위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수출은 물론 내수 시장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달 28일과 29일에는 KGM 최대 수출국 튀르키예서 31개국 해외 딜러와 기자를 초청해 무쏘 글로벌 론칭과 시승행사를 가졌으며, 독일 시장에서는 4월초 액티언 하이브리드 론칭 및 시승행사를 가진 바 있다.

3월에는 곽재선 회장이 베트남 KD 파트너사인 Kim Long Motors(킴롱모터)와 간담회를 갖고 생산 현장 점검과 함께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는 브랜드 소통 강화와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KGM 튜닝 페스티벌 시즌2 개최’, ‘2026 UCI MTB 월드시리즈’ 공식 후원사 참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KGM은 “수출이 회복세를 보인 가운데 전년 동월 대비 6.5%, 누계 대비로도 4.7% 증가한 상승세를 이었다”며, “무쏘가 국내 시장은 물론 지난 달 글로벌 론칭 행사에서 호평을 받은 만큼 수출 국가별 출시 확대와 함께 현지 딜러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26년 4월까지 누적 판매에 있어서는 내수 1만4851대, 수출 2만1738대(CKD 포함) 등 총 3만6589대로 집계, 전년 누계 대비 4.7% 증가했다.

사진제공 = KG 모빌리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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