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미러캠 최초 적용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악트로스’ 오는 10일 디지털 런칭 통해 국내 출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악트로스’가 오는 10일 디지털 런칭을 통해 국내 공식 출시된다.

7일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 조규상) 발표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과 뉴 노멀 시대에 맞춰 디지털 런칭으로 ‘신형 악트로스’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신형 악트로스’의 국내 디지털 런칭은 오는 10일 오전 10시 카카오TV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채널에서 진행되며, 상용차 최초로 양산 차량에 적용돼 운송 솔루션의 혁신을 가져올 최첨단 신기술과 국내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규상 대표는 “다임러 125년 트럭 개발 역사에 새로운 장을 추가하는 뉴 악트로스를 국내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악트로스는 총 운송 효율(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 실현을 가져다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양들로 원활한 업무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이어 “5대 혁신과 60여 가지 신기술 장착을 통해 대형 트럭의 미래를 오늘의 도로에 선보이는 뉴 악트로스의 국내 런칭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언제나 시대를 앞서는 기술, 안전, 효율로 장거리·고중량 화물 운송 솔루션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

특히,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 ‘IAA 2018’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악트로스’는 국내 출시 전부터 많은 고객의 관심을 모았다.

‘메르세데스-벤츠 신형 악트로스’에는 이전 세대에서 볼 수 없었던 5대 혁신과 60여 가지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해 대형 트럭의 미래를 오늘의 도로에 선보인다.

특히, 신형 악트로스에 상용차 업계 최초로 기존의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MirrorCam)을 장착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신형 악트로스의 공기 역학적 차체 설계와 미러캠의 컴팩트한 디지털 카메라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약 1.3%(최대, 유럽기준) 연료 절감을 실현한다.

또한, 미러캠은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향상시켜 준다.

사진제공=다임러 트럭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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