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AA] 볼보트럭, 전기 모터와 변속기 결합한 ‘전기 리어 액슬’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볼보트럭이 ‘2022 독일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IAA Transportation)’에서 전기 모터와 변속기를 통합한 새로운 전기 리어 액슬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전기 리어 액슬을 더욱 많은 배터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 볼보 전기트럭의 주행거리가 더욱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은 총 6개의 전기 트럭 모델을 출시하며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전기트럭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IAA에서 공개한 새로운 전기 액슬은 전기 모터와 변속기를 리어 액슬에 통합해서 트럭에 더욱 많은 배터리를 탑재할 수 있으며, 이는 향상된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장거리 운송의 전동화를 확장할 수 있는 또 다른 기회를 의미한다.

2020년대 후반에 상용화를 앞둔 수소 연료 전지 트럭에도 추가 공간을 확보될 수 있어 다른 부품의 장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볼보트럭 글로벌 제품 총괄 부사장 제시카 샌스트룀은 “새로운 전기 액슬은 전기 트럭의 상용화라는 측면에서 혁신적인 돌파구가 될 것이며, 대형 전기 트럭용 공공 급속 충전기의 수요가 가까운 미래에 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는 분명한 신호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볼보트럭은 몇 년 안에 새로운 전기 액슬이 장착된 전기 트럭의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재 출시된 전기트럭 라인업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제시카 샌스트룀 부사장은 “우리는 현재 생산 중인 대형 전기 트럭의 판매를 지속할 예정이다”며, “현재 대형 전기 트럭들은 광범위한 운송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내에 새로운 전기 액슬이 장착된 장거리용 전기 트럭 역시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

볼보트럭은 현재 탄소 중립 달성을 위해 배터리 전기 트럭, 바이오 가스와 같은 재생 가능 연료로 구동되는 대체연료 트럭(HVO), 그리고 바람, 물, 태양과 같은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그린 수소를 연료로 하는 세 가지 대안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시카 샌스트룀 부사장은 “국가, 지역별 그리고 운송 목적에 따른 에너지 및 연료에 대한 인프라 구축 환경이 다르므로 기후 변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솔루션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볼보트럭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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