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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데이비슨, ‘스포스터 S’ 특별 쇼케이스 25 ~ 31일 성수동 일대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상징적인 모델 ‘스포스터 S’ 특별 쇼케이스를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 일대에서 진행한다.

할리데이비슨에게 스포스터 라인업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에게 사랑을 받아온 스테디셀러이다.

특히, 아이언 883, 포티에잇, 로드스터 등 수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던 스포스터 라인업은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레볼루션 맥스 1250T 엔진을 심장에 품고 돌아온 스포스터 S로 화려한 귀환을 알렸으며, 이번 특별 쇼케이스로 대한민국에 최초 공개된다.

‘스포스터 S’ 쇼케이스는 최근 할리데이비슨 라이더들에게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성수동 톤업 카페와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전통에 혁신을 더한 스포스터 S와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감각이 돋보이는 톤업 카페의 분위기가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스포스터 S’의 출시는 새로운 역사의 시작을 뜻한다. 1957년 첫 선을 보인 스포스터 라인업은 할리데이비슨 입문자는 물론 콤팩트한 아메리칸 크루저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올해부터 강화된 환경 기준에 따라 기존의 스포스터 라인업의 단종을 선언하였으며, 이는 수많은 스포스터 마니아들에게는 실망감을 안겨준 바 있다.

할리데이비슨은 지난 7월 글로벌 론칭을 통해 정통성을 계승하면서도 혁신을 더한 새로운 스포스터 S를 출시, 새로운 할리데이비슨의 미래를 선보였다.

새로운 스포스터 S는 V-Twin 엔진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레볼루션 맥스 1250T와 하이 마운트 배기, 듀얼 파워트레인과 새로운 디스플레이, 그리고 감각적인 실루엣을 선보이며 다시금 큰 기대감과 선사하고 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담당자는 “본격적인 국내 출시에 앞서 조금이라도 빨리 스포스터S를 만나보고 싶은 분들을 위해 소규모 전시행사를 준비했다”며, “대규모 공간에서 화려한 조명을 주는 쇼케이스보다도 실제 라이더들이 많이 방문하는 카페 한 켠에 전시 공간을 마련해 보다 많은 라이더 분들이 스포스터 S를 만나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편, ‘스포스터 S’ 쇼케이스는 성수동 카페 톤업에서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는 미디어 프리 오픈 행사를 시작으로 31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할리데이비슨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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