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사이클

두카티, 첫 트랙 행사 ‘2023 트랙 익스피리언스’ 진행… 오너 100여명 참가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두카티 코리아(대표 김은석)가 2023 시즌 첫 번째 트랙 행사인 ‘트랙 익스피리언스’를 진행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하는 두카티 코리아의 트랙 익스피리언스는 ‘두카티 트랙데이’, ‘두카티 트랙 아카데미’, ‘두카티 PP CUP’으로 구성 된 트랙 행사로 두카티 고객이 보다 안전하게 두카티의 성능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4월 28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풀코스에서 진행, 고객 만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

총 5.615km의 F1 코스는 엔진 성능의 극한을 시험할 수 있는 최고속도 구간인 1구간부터 코너링 성능과 밸런스를 테스트할 수 있는 2구간, 아름다운 영암호로 향하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3구간까지, 균형 잡힌 즐거움을 자랑한다.

두카티 코리아는 참가 고객에게 개인 폰더를 지급, 자신의 랩타임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하여 한층 더 만족스러운 트랙 경험을 제공했다.

이에 두카티 오너 및 미디어, 인플루언서까지 100여 명의 참가자들은 생에 처음으로 KIC 풀코스에서 자신의 랩타임을 측정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트랙데이에서는 모터사이클 전문 미디어를 통한 ‘스트리트파이터 V2’ 트랙 테스트도 진행됐다.

올해 두카티 코리아가 출시 한 ‘스트리트파이터 V2’는 ‘파니갈레 V2’의 스포츠 DNA를 그대로 갖고 있는 스포츠 네이키드 바이크로 강력한 파워와 다루기 쉬운 조종성으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갖고 있다.

김은석 대표는 “작년에는 국내 모터사이클 브랜드 최초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트랙데이를 진행한 바 있다”며, “올해 역시 국내 모터사이클 브랜드 최초로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 F1 풀코스 주행을 통해 두카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두카티 코리아는 고객에게 타 브랜드에서 느낄 수 없는 프리미엄 이벤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 쓸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두카티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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