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뉴욕 국제 오토쇼] 기아, ‘디 올 뉴 셀토스’ 북미 최초 공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기아는 현지시간으로 4월 1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6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 북미 SUV 시장의 판도를 바꿀 ‘디 올 뉴 셀토스(셀토스)’를 북미 최초로 공개했다.
북미 시장에 새롭게 출시될 셀토스는 기아 글로벌 SUV 라인업의 핵심 차량으로, 1세대 모델의 세련된 디자인ᆞ실용적 상품성 등을 계승하는 동시에 다양한 첨단 사양과 한층 강화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북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가솔린 모델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 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함께 출시해 경제성과 친환경 가치를 모두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셀토스 하이브리드 모델은 1.6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비 성능을 갖추고, 고객에게 전기차에 가까운 전동화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가솔린 모델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과 2.0 가솔린 엔진 모델로 운영된다.
1.6 터보 가솔린 모델은 최고 출력 190마력(HP)의 우수한 주행 성능을 보여주며,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돼 부드러운 변속감을 구현함으로써 고객에게 한층 향상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2.0 가솔린 엔진 모델은 무단변속기(IVT)와 조합해 최고 출력 147마력(HP)의 동력 성능을 갖췄다.
셀토스는 기아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의 강인함과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동시에 드러낸다.
또한, 1세대 모델 대비 차체 길이가 약 60mm 증대돼 동급 최대 수준인 2,690mm의 휠베이스 길이를 확보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당당한 차체 비율을 완성했고 고객에게 넓고 실용적인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디자인 특화 트림인 X-라인(X-Line)은 전용 범퍼ㆍ스키드 플레이트ㆍ사이드 실 등을 탑재해 역동적이고 대담한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켰다.
1세대 모델과 다르게 오토 플러시 도어 핸들도 적용해 공기역학적이면서도 깔끔한 외관을 완성했다.
셀토스 실내는 컬럼 타입 전자식 변속 레버를 탑재해 콘솔 공간 활용성을 높이고, 12.3인치 클러스터ㆍ5인치 공조 디스플레이ㆍ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매끄럽게 이어지는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장착해 실내 전면부 공간을 한층 더 넓어 보일 수 있게 했다.
휠베이스 확대로 2열 레그룸이 늘어나 동급 최고 수준의 2열 거주성도 확보했다. 러기지 공간(SAE 기준)은 약 786리터, 2열 시트 폴딩 시 약 1,817리터에 달하며 2단 러기지 보드와 기아 애드기어(AddGear) 적용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기아는 셀토스에 생성형 AI 기술을 접목한 기아 AI 어시스턴트를 탑재해 차량과 고객의 양방향 소통을 가능하게 했으며, 북미 현지 고객이 선호하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편의 기능을 ‘기아 커넥트 스토어’의 OTA(Over The Air) 서비스를 통해 사용할 수 있도록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연결성)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유튜브, 디즈니+, 넷플릭스 등 다양한 스트리밍 서비스와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차량 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디즈니·마블·스타워즈 캐릭터뿐만 아니라 기아가 공식 후원하는 인기 스포츠 NBA와 FIFA 월드컵 2026™ 디스플레이 테마도 적용할 수 있다.
개인주택과 차고(Garage) 이용이 많은 북미 시장 환경을 고려해 차량이 차고 가까이 접근할 경우 자동으로 차고를 여닫거나 차량 내 디스플레이를 통한 원격제어가 가능한 ‘기아 마이큐 커넥티드 개러지(Kia myQ Connected Garage)’도 제공된다.
기아는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이동을 지원하기 위해 셀토스 전 트림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이탈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등을 기본 적용했다.
이 밖에도 고속도로 주행 보조 1,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안전 하차 경고 등으로 주행·주차·하차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운전자를 보조한다.
기아는 셀토스 1.6 터보 가솔린, 2.0 가솔린 엔진 모델은 2026년 2분기 중, 1.6 하이브리드 모델은 4분기 말 미국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기아는 현지시간으로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뉴욕 오토쇼에 1,769m²의 전시 공간을 마련, K4, K5, EV6, 텔루라이드, 쏘렌토, 스포티지, 카니발 등 총 21대의 자동차를 전시한다.
사진제공 = 기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