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일반

보쉬 전동공구, ‘팀106’과 후원 협약 체결… 전동공구 제품 지원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1일 한류스타 류시원이 감독을 맡고 있는 레이싱팀 ‘팀106(team 106)’과 연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 31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본사에서 진행된 후원 협약식은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와 류시원 감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팀106’과 올 시즌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보쉬 전동공구는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공공구 제품을 지원하게 된다.

보쉬 전동공구사업부는 세계 최초 전동공구 무선 충전 시스템, 모터와 배터리수명을 2배 이상 늘린 EC 브러시리스 모터가 적용된 충전공구 등 보쉬의 혁신 기술이 적용된 최신 제품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보쉬 전동공구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106의 테크니컬 서포터로서 보쉬의 혁신적이고 파워풀한 제품들을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류시원 감독은 “모터스포츠는 첨단 기술과 스피드, 파워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축제 문화도 이끌어가고 있다“며, “전동공구 분야의 명품 기업인 보쉬 제품을 지원받아 이번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 등극 노릴 것”이라 밝혔다.

팀106은 한류스타 류시원 감독 겸 드라이버가 지난 2009년 창단해 2010년부터 3년 연속 챔피언 드라이버를 배출할 정도로 실력을 인정 받고 있는 국내 대표 프로 레이싱 팀으로 2015 시즌부터 슈퍼레이스 스톡카 레이스에 도전하고 있다.

팀106은 지난 4월 막을 올린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출전해 정연일이 포디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는 6월 3~5일 중국 주하이, 17일~19일 상하이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

글/고카넷 뉴스팀(gocarnet@gocar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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