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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슈퍼레이스 1R]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1R, 경기 압도한 이창욱 폴투윈… 금호 원-투 피니쉬

[고카넷, 경기 용인=남태화 기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개막 라운드 결승 결과 금호 SL모터스포츠(금호 SLM)의 이창욱이 경기를 압도한 가운데 폴투윈을 기록, 포디엄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 뒤를 이어 팀 동료인 이정우가 경기 내내 이어진 베테랑 드라이버이자 클래스 스승이라고 할 수 있는 황진우(준피티드레이싱)와의 치열한 배틀을 이겨내고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팀 원-투 피니쉬를 완성했다.

3년 만에 금호타이어를 장착한 황진우는 경기 후반 추격해 온 넥센타이어를 장착한 서한GP의 장현진의 압박을 이겨내고 3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에 오르며 최다 포디엄 타이 기록을 세우는 듯 했으나, 트랙이탈 4회 위반에 따른 5초 가산 페널티를 받고 최종 5위로 밀려났다.

이로 인해 후반 뒷심을 발휘한 끝에 황진우를 마지막까지 괴롭히며 4번째로 체커기를 받은 장현진이 순위를 한 단계 올리며 최종 3위로 경기를 마무리, 포디엄 남은 한 자리에 올라 팀에 시즌 첫 포디엄을 선물했다.

넥센타이어를 사용하는 오네 레이싱의 감독 겸 드라이버인 정의철은 경기 내내 4위를 유지했으나, 13랩 주행 중 결국 장현진에게 자리를 내주고 5번째로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황진우가 페널티를 받고 밀려남에 따라 정의철은 순위를 한 단계 올리며 최종 4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진우에 이어 팀 동료인 박정준이 6위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팀 더블 포인트를 완성했으며, 김중군(서한 GP)이 헨쟌 료마(오네 레이싱), 김화랑(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 서주원(오네 레이싱)울 거느리고 7위를 차지해 톱10을 완성했다.

핀리핀 출신의 루키 마이키 조단(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은 경기 중반까지 10위를 달리며 데뷔전 포인트 피니쉬를 노렸으나, 경기 후반 서주원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11위로 데뷔전을 마무리했다.

3대가 참가해 통합전으로 진행된 GT4 클래스 개막 라운드에서는 포르쉐 카이맨 GT4 RS 클럽스포츠로 출전한 브랜뉴 레이싱의 루키 김한이가 우승을 차지, 포디엄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BMW M4 GT4 에보로 출전한 장규진(금호 SLM), 메르세데스-AMG GT4로 출전한 안현준(찬스레이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해 함께 포디엄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창욱이 경기를 압도한 가운데 진행될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더블라운드 두 번째 경기인 2라운드는 4월 19일 동일 장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이명재 실장(MJ Cargraphy)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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