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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SF 6전’ 오는 주말 KIC에서 펼쳐진다!

국내 모터스포츠 축제의 대표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시즌 최종전인 ‘2016 KSF 6전’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펼쳐진다.

지난 5전을 마친 결과 각 클래스별 챔피언이 아직 확정이 되지 않은 상황으로 인해 이번 최종전은 그 어느 시즌 보다 더욱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이번 6전에는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7라운드) 8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6라운드) 13대, K3 Koup 챌린지레이스(6라운드) 19대, 아반떼 챌린지레이스(5라운드) 32대 등 총 72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 최고 종목인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의 경우 정경훈과 이원일 둘 중에 누가 시즌 챔피언을 차지하게 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의 경우 세 번째 챔피언을 노리는 이경국과 첫 챔피언을 노리는 오한솔 중 누가 시즌 챔피언을 차지할 것인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챌린지레이스의 경우 K3 Koup은 챔피언 경쟁을 펼치는 지영선과 노동기가 양보할 수 없는 마지막 결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며, 아반떼의 경우 박진현, 신윤재, 박동섭의 3파전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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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SF 6전 경기는 8일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는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및 벨로스터터보 마스터즈 드라이버 브리핑과 메디컬 체크 및 검차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8일 오후 3시부터는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7라운드와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6라운드 예선이 각각 2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9일에는 오전에 챌린지레이스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12시30분부터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 6라운드(23랩),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7라운드(38랩), K3 Koup 챌린지레이스(20랩), 아반떼 챌린지레이스(20랩) 순으로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6 KSF 6전 시상식은 모든 경기가 끝난 후 별도로 마련된 시상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최종전 모든 경기는 서승현 아나운서의 진행 아래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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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6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은 이노션이 주최 및 주관하며,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해상화재보험주식회사, SK텔레콤, 현대글로비스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글/남태화 기자(physcis@chol.com)
사진제공 = KSF 대회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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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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