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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 호텔 로비 클래식카 2대 전시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인제스피디움 호텔 로비에 최근 클래식카 2대가 새롭게 전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전시된 모델은 ‘BMW 1502’와 ‘MG MGB’ 2대이며, 이번 전시는 오는 8월말 오픈 예정인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 박물관 홍보를 위한 프리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BMW의 아이코닉한 올드카 중 하나인 2002계열의 1502는 1974년 생산돼 1977년 단종된 모델이다.

또한 배기량 1,573cc 직렬 4기통 엔진을 장착해 8000rpm에서 73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159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

본넷과 트렁크에 영국 국기가 래핑된 영국 로드스터의 대명사 MGB는 1962년 생산돼 1980년 단종된 모델이다.

또한 배기량 1,798cc 직렬 4기통 엔진을 장착해 5,500rpmdptj 95마력의 최고출력을 자랑하며, 166km/h의 최고속도를 발휘한다.

현재 2대의 클래식카는 인제스피디움 호텔 로비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방문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해당 클래식카 관련 간단한 스펙이 기록된 사인보드와 함께 전시돼 있다.

인제스피디움 관계자는 “인제스피디움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인제스피디움 클래식카 박물관 오픈을 사전에 공지하기 위해 호텔 로비에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향후 상황에 따라 1~2대를 추가해 프리 프로모션 형태로 전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인제스피디움은 콘도 지하주차장 야외정원에 미니풀장을 마련, 오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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