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팀 훅스 & 유로, 2018 시즌을 향한 화려한 출정식 진행

[고카넷, 글=정양찬 기자] 팀 훅스 모터스포츠(감독 김진태)와 유로(URO)는 지난 5일 한화 갤러리아 포레 G층 라운지에서 스폰서 관계자, 모터스포츠 관계자, 언론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시즌 출정식을 진행했다.

팀 훅스 모터스포츠(TEAM HOOKS MOTORSPORT)는 2013년을 시작으로 다양한 자동차 이벤트, 전시 및 프로모션을 통해 국내외 스포츠 시장을 이끌어온 훅스 컴퍼니(HOOKS COMPANY) 팀이 2017년 새롭게 출범한 레이싱팀이다.

팀은 2017 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2 클래스에 출전해 다양한 레이스 경험과 실력을 쌓았으며, 시즌 후반부에 슈퍼 6000 클래스에 깜짝 출전해 새로운 도전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팀은 스톡카 2대를 앞세워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상위 종목인 슈퍼 6000 클래스에 도전장을 던졌으며, 풀 시즌 출전을 하게 된다.

팀 훅스 모터스포츠는 다양한 튜닝과 기술이 적용될 슈퍼 6000 클래스의 출전을 통해 팀워크뿐만 아니라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드라이버들이 잠재돼 있는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며, 신인드라이버의 등용문으로서 좀 더 확장된 롤모델을 제시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관중들의 관심을 유도할 전망이다.

2018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힌 김진태 감독은 출정식을 통해 레이싱팀의 구성원을 소개하고, 포토타임을 가졌다.

올 시즌에는 국내외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최장한과 스톡카 최연소 출전자 김민상이 시트를 배정 받아 함께 하게 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꾸준한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유씨씨 커피(UCC COFFEE), 모티스(Moty’s) 오일, 훅스 컴퍼니, 훅스 오븐은 올 해도 함께 파트너 쉽을 맺어 팀에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 주었다.

특히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에라(NEW ERA) 캡 코리아는 팀 훅스 모터스포츠의 열정을 응원하며 2018년 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김진태 감독은 “좋은 경기 결과뿐 아니라 모터스포츠의 활성화와 모터스포츠의 비즈니스에도 적극 관심을 가질 것이다”며, “한국 모터스포츠를 위해 레이싱 팀 감독으로써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며, 우승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팀 훅스 모터스포츠는 오는 4월 22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차례 펼쳐지는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 참가, 우승을 목표로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팀 출정식에서 유로는 레디컬 소개와 함께 TCR 코리아의 서포트 레이스로 올해 8월 처음으로 국내에서 진행될 ‘2018 SR1 CUP’을 소개했다.

레디컬은 레이스를 기반으로한 레이스카로 유럽부터 북미, 그리고 아시아에서 까지 다양한 레디컬 대회가 운영되고 있다.

유로 모터스포츠는 올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될 ‘2018 SR1 CUP’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본격적인 레디컬 원메이크 대회 운영을 준비 중이다.

팀 훅스 모터스포츠는 ‘2018 SR1 CUP’의 레디컬 1호차로 대회를 준비하며, 유로 모터스포츠와 함께 모터스포츠의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사진제공 = 팀 훅스 모터스포츠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