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레디컬 코리아, 유로와 레디컬 공급 딜러쉽 체결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레디컬 스포츠카즈 코리아(대표이사 김재우, 이하 레디컬 코리아)가 주식회사 유로와 레디컬을 공급하는 딜러쉽을 체결했다.

이번 딜러쉽 체결로 레디컬 코리아는 주식회사 유로를 통해 국내 최초로 ‘레디컬 SR1’을 선보이고, 레디컬 레이스카 판매 및 레디컬 SR1 원메이크 레이스를 개최한다.

주식회사 유로는 올해 8월에 선보일 ‘레디컬 SR1 원메이크 레이스’의 주최자이자 프로모터로 활약하며, SR1의 공식 대회 운영부터 SR1 독점 판매 및 부품 공급, 사후 관리, 라운지 운영 등을 담당한다.

‘레디컬 SR1 원메이크 레이스’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을 시작으로 올해 총 3전 6라운드의 투어경기로 진행되며, TCR 코리아 경기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된다.

전세계 엔트리 레벨 모터스포츠 경기 중에서 가장 빠른 레이스인 ‘SR1 CUP’은 2018년 주식회사 유로를 통해 경기 참가자들에게는 기본적인 메인터넌스 등 운영비를 절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시즌 챔피언에게는 유럽 레디컬 공식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제공한다.

레디컬 코리아 김재우 대표는 “포뮬러와 같이 레이싱만을 위해 제작된 레디컬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수준 높은 이해도를 제공함과 동시에 국내 원메이크 레이스의 고성능화, 프리미엄화에 더욱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레디컬 차량 중 가장 진입장벽이 낮은 입문용 단계의 SR1 레이스카를 통해 스톡카와 같은 레이싱 프로토타입형 스포츠카 등을 더욱 쉽 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 레이스에 참가할 구매고객에게는 다양한 형태의 참가자 지원을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영국 태생의 레디컬은 본연의 목적인 레이싱을 위해 설계된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로 유럽의 모터스포츠 양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한다.

특히 ‘녹색 지옥’이라고 불리는 뉘르부르크링 코스에서 포르쉐 , 람보르기니, 페라리를 제치고 선두의 위치를 유일하게 가장 오래 지켜온 브랜드이다 .

레디컬은 SR1, SR3 RSX, SR8, RXC SPYDER, RXC TURBO 600R, RXC TURBO GT3 총 6개 모델이 있으며, 세계 각지에서 교통법규에 따라 공도차량과 트랙전용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사진제공 = 레디컬 스포츠카즈 코리아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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