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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슈퍼레이스] 서한-퍼플 장현진, “데뷔전 예선 목표는 Q3까지 올라가는 것!”

[고카넷, 용인=남태화 기자]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감독 이문식)의 맏형인 장현진(42세)이 21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진행되는 캐딜락 6000 클래스 1라운드 예선을 통해 공식 데뷔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21일 오전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만난 장현진은 “오늘 컨디션은 무척 좋다. 하지만 어제 연습 기록이 좋지 못해 조금 걱정된다. 우선은 예선에서 Q3까지 올라가는 것이 목표이다”고 금일 목표에 대해 말했다.

이어 그는 “처음 데뷔하는 무대인 만큼 개막전에서는 무사 완주를 목표로 잡고 있으며, 가능하다면 오늘 예선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한 단계라도 위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현진은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GT1 클래스에 출전, 우승 1회, 포디움 입상 4회를 기록하며 종합 2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캐딜락 6000 클래스에 공식 데뷔하게 됐다.

서한-퍼플모터스포트 소속 장현진의 캐딜락 6000 클래스 첫 데뷔 무대는 잠시 후인 오후 3시 20분부터 진행된다.

한편, 지난 20일 진행된 공식 연습 주행에서 장현진은 1차에서 1분57초399를 기록했으나, 2차에서 1분59초215를 기록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이끌어 냈다. 이어진 3차에서도 1분58초742를 기록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사진제공 =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레이스위크 정인성)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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