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2전’ 20일 KIC 개막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2018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시즌 두 번째 경기가 20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이번 경기는 시즌 운영 정책에 따라 트랙데이와 레이스데이가 어우러진 아마추어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8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2전’과 함께 진행된다.

KIC-컵 2전은 코지 레이스, 바이크 레이스, 카트 레이스, 드리프트, 타겟 트라이얼 5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지난 4월 8일 KIC에서 개최된 개막전에서는 코지 레이스의 경우 5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칠 끝에 김승찬(정인레이싱)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민상(훅스 모터스포츠), 이찬준(피노)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바이크 레이스에서는 17대가 출전해 경쟁을 펼친 끝에 김종식(모토그레시브)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채권호(REBS)와 임태현(It’KTM)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는 KIC 라이선스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제공=KIC-컵 오피셜 포토(박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