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튜닝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Sport+ 클래스 상반기 첫 교육 진행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지난 1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KIC)에서는 ‘2018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Sport+ 클래스 상반기 첫 교육이 진행됐다.

‘Sport+ 클래스’는 서킷 스포츠 주행을 즐기는 중급 운전자를 위한 커리큘럼으로 오는 19일 KIC에서 개막한 KSF 트랙데이 3회차에서 진행됐다.

이날 커리큘럼에 참가한 참가자들은 신형 벨로스터와 아반떼(AD) 스포츠를 타고 전문 인스트럭터인 조훈현과 전대은 교관 등의 지도 아래 서킷 교육을 진행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 18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는 ‘Fun 클래스’ 상반기 교육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론 교육은 물론, 직접 신형 벨로스터와 아반떼(AD) 스포츠 차량을 운전해 긴급제동 및 긴급회피, 저마찰로 주행, 원선회 주행, 슬라럼 주행 등의 다양한 드라이빙 스킬을 배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Fun 클래스 과정을 수료한 참가자에게는 수료 인증서가 제공됐으며, 향후 상급 과정인 Sport, Sport+, Race 클래스까지 단계별 이수가 가능하다.

지난 18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 주차장에서 진행된 Fun 클래스 마지막 날 교육.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 공인 레이싱 스쿨로 현대자동차가 고객들에게 바른 운전법과 동시에 운전의 재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일반인 대상 드라이빙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6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개설돼 매해 진행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의 올해 커리큘럼은 운전의 즐거움을 배우는 모터스포츠 기초 입문 과정 ‘Fun 클래스’, 스포츠 드라이버 중급 과정인 ‘Sport 클래스’, 중상급 과정인 ‘Sport+ 클래스’, 레이스 입문을 위한 심화 과정인 ‘Race 클래스’ 등 참가자의 수준에 맞춘 다양한 클래스로 운영된다.

특히 모터스포츠와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참가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스포츠 드라이빙에 더욱 초점을 맞춰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사진제공=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공식 페이스북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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