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 아시아] 칸타디 쿠시리, 7라운드 우승 주인공 등극

[고카넷, 전남 영암=남태화 기자] 태국 출신 드라이버 칸타디 쿠시리(바이퍼 니자 레이싱)가 ‘2018 TCR 아시아 시리즈’ 4전 첫 번째 레이스인 7라운드에서 우승을 차지, 디펜딩 챔피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26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1랩=5.615km, KIC)에서 진행된 ‘2018 TCR 아시아 시리즈’ 7라운드 결승에는 11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7라운드 결승전은 창설전으로 진행된 ‘2018 TCR 코리아 투어링카 시리즈’와 통합전으로 진행됐으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4랩(78.61km) 주행으로 경기가 펼쳐졌다.

7라운드 결승전 그리드는 전날 진행된 통합 예선 결과에 따라 대회 구분 없이 기록 순으로 그리드가 정해졌다.

스타트와 동시에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쿠시리가 조금 주춤한 사이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루카 잉슬러(리퀴몰리 팀 잉슬러, 폭스바겐 골프 GTI TCR)가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다.

하지만 4랩에서 다시 페이스를 찾고 추격을 전개한 쿠시리에게 다시 선두 자리를 내주고 2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선두권 경쟁을 결국 싱겁게 결정 났으며, 경기 초반 부진을 만회하며 선두로 나선 쿠시리가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우승을 차지했다. 잉슬러는 아쉽게 2위에 만족해야 했다.

세아트 레온 쿠프라 TCR로 출전한 알렉스 후이(브랜뉴 레이싱)는 경주차가 결승 당일 아침에 도착, 예선을 치르지 못한 상황에서 17번 그리드에서 결승전을 진행했다. 하지만 경기 초반부터 승부를 던진 후이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레이스를 펼쳤으며, 결국 3위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그 뒤로 웡 키앙 쿠안(엘레간트 레이싱팀, 세아트 레온 쿠프라 TCR), 알렉스 리우(엘레간트 레이싱팀, 세아트 레온 쿠프라 TCR),  나타자크 한지카셈(TBN MK 아이헤어 레이싱팀, 혼다 시빅 FK TCR) 순으로 Top6를 차지했다.

TCR 아시아 7라운드를 마친 결과 시즌 드라이버 부문에서는 루카 잉슬러가 30점을 추가해 118점으로 종합 1위로 올라섰으며, 종합 1위에 랭크됐던 미첼 체아는 14점을 추가해 114점으로 종합 2위로 밀려났다.

7라운드에서 10위를 차지하며 예선 점수 포함 9점을 추가한 로스호가 106점으로 종합 3위에 랭크됐으며, 4위를 차지한 웡 키앙 쿠안이 21점을 추가해 92점으로 종합 4위에 랭크됐다.

사진제공=TCR 코리아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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