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캐딜락 6000 7R, 김종겸 폴-투-윈… 시즌 2승 챙기며 종합 1위 탈환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캐딜락 6000 클래스 7라운드 결과 김종겸(아트라스BX 레이싱)이 폴-투-윈으로 올 시즌 참가 드라이버 중 유일하게 시즌 2승을 챙기며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1위를 탈환했다.

캐딜락 6000 클래스 7라운드 결승전은 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의 일환으로 펼쳐진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에서 진행됐으며, 롤링스타트 방식에 따라 24랩(93.792km) 주행으로 진행됐다.

전날 진행된 예선 결과에 따라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김종겸은 스타트와 동시에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하기 시작했다.

경기 리더로 나선 김종겸은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장현진(서한-퍼플모터스포트)을 제치고 추격에 나선 김재현(CJ 로지스틱스 레이싱)의 압박을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김종겸은 랩을 거듭하면서 안정적인 주행을 펼친 끝에 2위로 올라선 김재현과 거리를 조금씩 벌려 나갔다.

결국 김종겸은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정상에 올라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예선 3위로 3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재현은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장현진이 주춤한 사이 그 사이를 뚫고 김종겸에 이어 2위로 올라섰다.

이후 김재현은 선두로 나선 김종겸과 비슷한 페이스를 선보인 끝에 김종겸에 이어 2번째로 체커기를 받았다.

2016 시즌 슈퍼 6000 클래스에 첫 발을 내디딘 김재현은 그 해 7월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5라운드에서 예선 3위로 포디움에 오른 이후 18경기 만에 다시 한 번 포디움에 올랐으며, 동시에 클래스 데뷔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5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중군(서한-퍼플모터스포트)은 스타트와 동시에 3위로 올라서며 역주를 펼쳤다. 이후 한 때 팀 동료인 정회원의 압박을 받기도 했으나, 이를 이겨내고 3위 자리를 유지했다.

시종일관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한 김중군은 김재현에 이어 세 번째로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라 올 시즌 2경기 연속 3위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예선 2위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장현진은 스타트에서의 실수가 결국 2번 코너로 진입하는 과정에 까지 영향을 미치며 코스를 크게 벗어났다. 결국 중위권으로 복귀한 장현진은 선전을 펼친 끝에 10위로 포인트 피니쉬에 만족해야 했다.

9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경기 초반 짜릿한 스피드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던 정회원은 잠깐 컨트롤을 잃어버리고 순위가 밀려나기도 했으나, 끝까지 선전을 펼친 끝에 다섯 번째로 체커기를 받았다.

하지만 마지막 랩 마지막 코너에서 앞선 오일기와의 컨텍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끝난 후 진행된 심사에서 순위변경 페널티를 받아 최종 6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캐딜락 6000 클래스 7라운드 결과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김종겸이 118점으로 종합 1위를 탈환했으며, 7점 추가에 그친 조항우가 108점으로 종합 2위로 내려갔다.

캐딜락 6000 클래스 시즌 최종전은 오는 10월 27~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더블라운드(8라운드 & 9라운드)로 진행되며, 시즌 드라이버 부문 챔피언과 팀 부문 챔피언이 결정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자료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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