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레이스] ASA GT2 6R, 정경훈 시즌 3승 챙기며 챔피언 확정

[고카넷, 강원 인제=남태화 기자] ASA GT2 클래스 6라운드 결과 정경훈(비트 R&D)이 폴-투-윈을 차지, 시즌 3승 달성과 함께 남은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챔피언을 확정 지었다.

ASA GT2 클래스 6라운드 결승전은 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진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의 일환으로 진행된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7전’에서 펼쳐졌으며,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8랩(70.344km) 주행으로 진행됐다.

결승전 그리드 정렬은 전날 진행된 예선 결과에 따라 정경훈이 폴포지션에 위치했으며, 오한솔(서한-퍼플모터스포트)이 2번 그리드에 위치해 오랜만에 두 드라이버간의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그 뒤로 강진성(E&M 모터스포츠), 김학겸(준피티드레이싱), 노동기(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 이동호(뉴욕셀처 이레인 레이싱), 권재인(원레이싱), 남기문(비트 R&D), 박성현(드림레이서), 백철용(비트 R&D) 순으로 위치했다.

결승전 오프닝랩은 스타트와 동시에 혼전 양상이 펼쳐졌으며, 초반부터 순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정경훈은 빠르게 선두로 나서며 경기를 리드했고, 그 뒤로 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오한솔이 추격을 전개했다. 하지만 오한솔의 추격은 예선의 거친 추격이 아닌 부드럽고 안정적이어서 눈길을 끌었다.

그 뒤로 강진성, 노동기, 이동호, 김학겸 순으로 이어지는 듯 했으나 어느새 강진성이 5위권으로 밀려났고, 노동기, 이동호가 순위를 한 단계씩 끌어 올렸다.

경기 초반부터 순위를 내준 강진성은 경주차 이상이 있는 듯 계속 순위가 밀려났고, 결국 4랩을 마치고 피트로 들어가 경주차를 정비한 후 경기를 재개했다.

3랩 주행 중에서는 7위까지 올라오며 5위권 경쟁을 펼치던 권재인이 미끄러지며 컨트롤을 잃어버리고 방호벽과 추돌, 경주차 데미지로 결국 리타이어 하고 말았다.

이후 경기는 정경훈의 리드 아래 오한솔이 그 뒤를 추격하는 형세로 이어졌으며, 3위권에서 여러대의 경주차가 모이며 치열한 접전이 전개됐다.

결국 9랩에 5위를 달리고 있던 김학겸이 앞선 이동호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으며, 남기문 역시 앞선 박성현을 제치고 6위로 올라섰다. 남기문은 이어진 10랩에서 이동호마저 재치고 5위로 올라섰다.

경기 후반에는 큰 순위 변동 없이 경기가 진행됐으며, 결국 폴포지션에서 출발한 정경훈이 단 한차례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시즌 세 번째 우승을 폴-투-윈으로 장식했다.

정경훈의 후미를 따르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오한솔은 무리하지 않고 주행을 펼친 끝에 두 번째로 체커기를 받았아 시즌 4번째 2위를 기록했으며, 끝까지 선전을 펼친 노동기가 3위로 포디움 남은 한 자리에 올랐다.

ASA GT2 클래스 6라운드 결과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정경훈이 예선 보너스 점수 3점 포함 29점을 추가해 124점으로 종합 1위를 유지했다.

특히 정경훈은 예선 보너스 점수 2점 포함 2위로 21점을 추가한 오한솔(94점)과 30점 차이로 점수 차이를 벌려 남은 최종전에 상관없이 시즌 챔피언을 확정했다.

3위를 차지한 노동기는 16점을 추가해 81점으로 종합 3위를 차지했으며, 남기문과 이동호가 각각 11점과 9점을 추가해 71점으로 종합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시즌 챔피언이 확정된 가운데 진행될 ASA GT2 클래스 7라운드 경기는 오는 10월 27 ~28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종합 2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제공=슈퍼레이스 오피셜 포토(오환, 김성배)
자료제공=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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