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 2019 시즌 아시아 5개국 순회 총 6회 진행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2019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가 말레이시아, 태국, 일본, 대한민국, 중국 등 아시아 5개국을 순회하며 6전 12라운드로 진행된다.

‘블랑팡 GT 월드 챌린지 아시아(Blancpain GT World Challenge)’는 대회 주관사인 SRO 모터스포츠 그룹의 개편된 글로벌 스프린트 레이싱 포맷에 따라 2019 시즌부터 진행될 ‘블랑팡 GT 시리즈 아시아’의 새로운 대회명이다.

특히 대회는 SRO 모터스포츠 그룹이 주관하는 GT3 클래스의 다른 대회인 유럽 및 미국 GT3 스프린트 시시즈와 챔피언십을 연계해 운영하게 되며, GT4 클래스는 ‘GT4 아시아’로 개편돼 운영될 예정이다.

2019 시즌 일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대회는 4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막전을 진행하며, 5월에 태국 창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장소를 옮겨 시즌 두 번째 대회를 진행한다.

6월과 7월에는 일본 스즈카 인터내셔널 서킷과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3번째와 4번째 대회를 개최하며, 8월에는 대한민국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으로 장소를 옮겨 시즌 5번째 대회를 개최한다.

이후 9월 말 중국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으로 장소를 옮겨 시즌 6번째 대회이자 최종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대한민국에서 개최되는 시즌 5번째 대회는 ‘아시아 카니발’이라는 부제로 진행될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의 서포트 레이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SRO 모터스포츠 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