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R 아시아]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 레이스1 포디움 피니쉬 실패… 페페 4위·김진수 8위

[고카넷, 글=남태화 기자] 쏠라이트 인디고레이싱(감독 최명길)이 TCR 아시아 시리즈 데뷔전 첫 번째 레이스에서 포디움 피니쉬에 실패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현지시간으로 6일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펼쳐진 ‘2019 TCR 아시아 시리즈’ 개막전 첫 번째 레이스에서 현대 i30 N TCR로 출전한 페페 오리올라(스페인)는 4위, 김진수(대한민국)는 8위로 경기를 마쳤다.

오전에 진행된 예선에서 페페는 선전을 펼친 끝에 2분16초709를 기록, 예선 1위를 기록한 루카 엥슬러의 기록보다 0.982초 뒤진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팀 동료인 김진수는 2분17초632를 기록해 1.905초 뒤진 기록으로 7위를 차지했다.

개막전 첫 번째 레이스는 스탠딩 스타트 방식에 따라 11랩 주행으로 진행됐으며, 페페와 김진수는 예선 결과에 따라 각각 3번과 7번 그리드에 위치했다.

경기 초반 페페는 2위로 올라서며 포디움 피니쉬 가능성을 보였다. 하지만 오프닝 랩에서 4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디에고 모란에게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이후 페페는 3위 자리에서 선전을 펼치며 포디움 피니쉬를 노렸으나, 어느새 추격해 온 테오 코이쿠드에게 마저 자리를 내주고 4위로 밀려나고 말았다.

페페는 마지막까지 선전을 펼쳤으나, 이미 벌어진 3위와의 거리를 좁히는데 실패하고 데뷔 첫 경기를 4위로 마쳐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김진수는 초반 5위까지 순위를 올리며 선전을 펼쳤으나, 랩을 거듭하면서 계속 후미권 추격자에게 자리를 내줬다. 결국 김진수는 데뷔 첫 경기를 8위로 마무리하게 됐다.

TCR 아시아 시리즈 개막전 첫 번째 레이스에서는 현대 i30 N TCR로 출전한 디펜딩 챔피언 루카 엥슬러(리퀴몰리 팀 엥슬러)가 폴-투-윈을 차지하며 포디움 정상에 올라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팀의 TCR 아시아 시리즈 시즌 두 번째 레이스는 한국시간으로 7일 오전 10시 50분에 동일 장소에서 11랩(59.983km) 주행으로 진행되며,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된다.

사진제공=TCR 아시아 시리즈

 

남태화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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